고백 !!!!

436197No.234962019.12.13 20:21

공개고백해서 혼내주자 이러지말구 ㅠㅠ 제발 한번 도와주세요

이따 퇴근길에 둘이 걸어가거든요
썸녀한테 고백하려ㅠ하는데 어떻게 말할지 모르겠어요

그냥 직구로 나 너 좋아해 라고 할까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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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4112019.12.14 01:44
고백은 총과 같다고 들었소
방아쇠만 당기면 빗나가지만 조준과 목표물을 확인하면 맞춘다는....
확인이 중요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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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32019.12.13 20:25
헐 대박 그 썸녀도 글쓴이 한태 관심있다면 고백햐서 잘 될 확률 1000%겠네요
나도 고백받고 그런 때가 있었는데~~~ 아유 좋은 시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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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776219.12.13 20:45
나랑 사귈래! 밥 같이 먹을래!
나랑 살래! 같이 죽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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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04619.12.14 13:42
너 정말 주글래?! 사귈래!?

나랑 같이 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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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19219.12.13 20:47
직구로 승부 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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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24219.12.13 21:12
맨입으로 하지말고 잠깐 나가서 뭐라도 사오세요 꽃이라도 한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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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52019.12.13 22:48
꽃 비추요 상대방 마음이 어떤지 확실치 않은 상황이면 괜한 부담감만 더 안겨줄뿐

상대방의 마음이 확실하지 않다면 간단하고 담백한 고백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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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24219.12.13 23:09
확실치않은데 고백해서 혼내준다..?
저는 어느정도 둘다 느끼고있고 타이밍만 보고있다고 생각했기때문에 ㅋㅋㅋㅋㅋ
혼자 좋아하는거라면 꽃은 부담스러울수도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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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808[수정] 12-14 00:58 19.12.14 00:57
아직 후기가 없는걸 보면 어디선가 울고있는건가?
아 설마 위에 까인것 같아요 동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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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3979519.12.14 03:18
네 까였어요 근데 포기안할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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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41119.12.14 01:44
고백은 총과 같다고 들었소
방아쇠만 당기면 빗나가지만 조준과 목표물을 확인하면 맞춘다는....
확인이 중요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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