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관계 지치네요 ......

613191No.240282020.01.14 22:58

남친에게 많이 닥달하는 편이었고
그로 인해 받아주고 받아주다 이젠 권태기가 온 것처럼
많이 시들해진게 느껴집니다
연락과 말투에서 바로 나타나네요
하나하나 변한게 느껴집니다
뒤늦게 제가 너무 지나쳤다는걸 알고 관계를 개선하려고
했으나 상대방의 관심없어하는 태도에 의욕도 사라지네요
남친을 위해서라도 놔줘야겠죠
헤어지는게 맞겠네요 ...... 이젠 저도 지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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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156[수정] 01-15 02:02 20.01.15 02:01
스스로를 위한 선택을 하시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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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31320.01.15 02:17
가까이 할수록 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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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23720.01.15 06:13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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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73420.01.15 07:21
님 혹시 ‘사랑이식은건가요’ 글 쓰신 님이세요?
어쩐지 그 분같은 느낌이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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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85120.01.15 11:18
상대방을 자신에게 맞추려고 하고 또 본인을 상대방에게 맞추려고하는 관계는 오래가지 못해요.. 맞춰주는쪽이 지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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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68820.01.15 23:57
세상 개떡같은 표현중 하나를 하시네요

남자가 변했다 처음엔 안그랬는데..

이표현 정말 싫습니다

본인의 생각이 변한건 아닌지

가슴 깊이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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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12920.01.17 02:48
첫줄에서 느껴지는 바는 조용히 가시고 만나실 분이 없을턴데 고함을 물으신다면 상대가 먼저 고함을 물으시는게 현명하오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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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32020.01.17 22:54
심하게 닥달하면 안된다는 큰 교훈을 얻었다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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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80820.02.12 01:59
제 전여친도 그랬었죠....
닥달하고 지긋지긋하게 싸우려고만 하고
사람 질리게해서 헤어지자고 했더니
울면서 잘못했다라고 빌어서 이별을 무르기는 했지만..
그런 행동들이 쌓이고 쌓여 내맘이 식어버린걸
내가 변했다고 말하는 그녀...
지긋지긋하게 싸워서 이젠 싸움을 만들지 않으려고
서로 조심조심. 회피하고 쿨한척.
이별한지 얼마 되지는 않았는데 오히려 마음이 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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