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에 예민해요

204592No.240342020.01.15 12:57

했데했대
계속 -데로 쓰는건 그건-데로 알고있어서겠죠?
낫다낳다
아프니까 빨리낳아라고 할때는 말문이 턱..막혀요
가끔 인스타광고에도 데/대 오타난거 볼때면 사볼까하다가도 안사게되요 ㅠ ㅠ
제가 예민한거라 그냥 넘어가야지하는데 볼때마다 답답한건 어쩔수가 없네요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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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4232020.01.15 15:08
저도 그래요. 이건 선비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에 대한 판단의 기초가 되어버려요. 잘생기고 예뻐서 눈이 가도 됫, 않 등의 피가 거꾸로 솟는 단어들을 보면 한심함이 밀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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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2482020.01.15 18:23
본인 댓글 천천히 읽어보시고 맞춤법 틀린 것 없나 찾아보세요 남의 허물만 찾으려 부릅뜨지 마시고 먼저 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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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3982020.01.15 18:49
영어나 한국어나 언어라는 관점에서 본거지 영어를 시험에 한정되어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맞춤법은 스스로 노력하고 고쳐져야 한다고 생각하지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도 않구요. 저도 노력해서 맞춤법 지키고 싶어하는 사람이지만 그걸 지적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언어는 전달만 되면 그걸로 족합니다. 한글을 제대로 써도 전달력 부족한 사람 많거든요.

원하지도 않는데 지적하는건 무례한 겁니다.

음...
그럼 원하시는것 같아 지적질 해드릴게요.
한글에 띄어쓰기도 맞춤법 못지않게 중요한건 아시죠?

다르신것같아요 -> 다르신 것 같아요
틀릴수도 -> 틀릴 수도
쓰는데있어서 이또한->쓰는 데 있어서 이 또한
틀릴수도있지만 맞게쓰는-> 틀릴 수도 있지만 맞게 쓰는
틀리게쓰는걸->틀리게 쓰는 걸
영어시험볼때->영어시험 볼 때
이외13군데 띄어쓰기 틀리셨네요.

한글을 정말 제대로 쓰는 사람은 몇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말 대결 프로그램 어려운거예요.
누구도 한글을 제대로 못썼다고 욕할 수 있는 사람 없어요.

한글 정확히 쓰길 원하시는 것 같은데
꾸준히 노력 열심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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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27020.01.15 13:18
거너 무얘민하 개삻지맢 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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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0459220.01.15 13:42
악 ㅋㅋ 놀리시는거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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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51520.01.15 13:31
저는 님이 눈물 1개만 쓰는거 거슬려요ㅠ
2개 다 써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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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27020.01.15 13:33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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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0459220.01.15 13:42
수정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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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23220.01.15 17:21
ㅋㅋ아니 이런 착한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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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46720.01.15 13:37
자꾸보면 익쓕해지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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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0459220.01.15 13:43
어억 ㅋㅋ익숙해지지가 않아요 ㅠ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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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09[수정] 01-15 17:09 20.01.15 13:55
틀리면 안된다는 고질적인 한국사회 병이에요 ㅜㅜ 그래서 영어 못하는것도ㅠㅠ 한국인은 외국인 있을때 영어 잘하고 한국인 있을때 더 긴장해서 영어못해요. 한국인이 영어 문법 맞춤법 검사할까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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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70820.01.15 17:07
맞춤법이 실수가 있나요? 오타 외에 틀리는거는 그냥 모르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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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39820.01.15 17:09
실수라는 단어에 포커스 맞추신듯 한대 그럼 틀린것이라고 정정 할게요. 저 단어로 인해서 제 의견이 달라질것 같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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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30622[수정] 01-15 18:43 20.01.15 17:27
음 저랑은 포인트가 다르신 것 같아요.
영어는 외국어니까 문법이나 스펠링을 틀릴 수도 있겠죠
하지만 국어를 쓰는데 있어서 이 또한 모르거나 틀릴 수도 있지만, 맞게쓰는 사람들이 제대로 알려주는 걸 지적질한다, 깐깐하다, 꼰대다 등등 (안그러신분들도 계시지만요) 폄하하고 틀리게쓰는 걸 좀 당연하게 여기는 것 같거든요.
예전에 영어 시험 볼 때 스펠링 하나 잘못적으면 틀리게 처리했듯
국어도 엄연히 맞춤법이 있는데 맞게 썼으면 좋겠다는거에요-
당연히 맞춤법은 틀리면 안되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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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24820.01.15 18:23
본인 댓글 천천히 읽어보시고 맞춤법 틀린 것 없나 찾아보세요 남의 허물만 찾으려 부릅뜨지 마시고 먼저 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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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3062220.01.15 18:33
못찾겠는데 알려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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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24820.01.15 18:36
다르신 것 틀릴 수도 맞게 쓰는 등 길게 적기에는 노력을 너무 안하신 것 같아서 줄입니다 예민하거나 틀리면 안된다는 강박이 있으시면 조금 철저하게 지켜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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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3062220.01.15 18:39
띄어쓰기를 수정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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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70820.01.15 18:39
그건 맞춤법이 아니라 띄어쓰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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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24820.01.15 18:43
띄어쓰기는 맞춤법에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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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3062220.01.15 18:46
네 말씀하신 게 맞아요.
띄어쓰기도 맞춤법에 포함이 됩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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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34320.01.18 10:02
본인이 틀리는건 괜찮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키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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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70820.01.15 18:46
네. 띄어쓰기도 포함이었군요. 문장부호도 맞춤법에 포함된다고 하네요. 한글은 참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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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39820.01.15 18:49
영어나 한국어나 언어라는 관점에서 본거지 영어를 시험에 한정되어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맞춤법은 스스로 노력하고 고쳐져야 한다고 생각하지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도 않구요. 저도 노력해서 맞춤법 지키고 싶어하는 사람이지만 그걸 지적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언어는 전달만 되면 그걸로 족합니다. 한글을 제대로 써도 전달력 부족한 사람 많거든요.

원하지도 않는데 지적하는건 무례한 겁니다.

음...
그럼 원하시는것 같아 지적질 해드릴게요.
한글에 띄어쓰기도 맞춤법 못지않게 중요한건 아시죠?

다르신것같아요 -> 다르신 것 같아요
틀릴수도 -> 틀릴 수도
쓰는데있어서 이또한->쓰는 데 있어서 이 또한
틀릴수도있지만 맞게쓰는-> 틀릴 수도 있지만 맞게 쓰는
틀리게쓰는걸->틀리게 쓰는 걸
영어시험볼때->영어시험 볼 때
이외13군데 띄어쓰기 틀리셨네요.

한글을 정말 제대로 쓰는 사람은 몇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말 대결 프로그램 어려운거예요.
누구도 한글을 제대로 못썼다고 욕할 수 있는 사람 없어요.

한글 정확히 쓰길 원하시는 것 같은데
꾸준히 노력 열심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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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30622[수정] 01-15 20:30 20.01.15 20:21
네 맞는 말씀이십니다.
이미 띄어쓰기 지적하셨을 때 수정했습니다. 단순히 맞춤법만 틀리지 않게 썼다고 생각했기에 알려주십사 댓글을 남긴 것이었습니다. 모바일로 쓰다보니 띄어쓰기를 제대로 맞춰서 쓰지 못한 것 또한 제 변명이겠지요.
긴 글 하나하나 일일이 교정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또한 친하지 않거나 초면인 사람 혹은 친한 사람에게도 맞춤법을 지적하지는 않습니다. 그건 님 말씀처럼 의도가 어떻든간에 무례하기 때문이죠. 저도 언제든 실수 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히 쓰려고 노력을 하고있어요. 제가 알고있는 범위에서 틀린 걸 봤을 때 답답하다는 것이었지, 눈에 불을 켜고 맞춤법 틀리나 안틀리나 다른 사람의 맞춤법만 보고 지적질을 하겠다고 올린 글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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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7917320.01.16 00:16
언어가 전달만 되면 족하다고 하셨나요? 말로 전달될 때는 상관없죠. 하지만 메신저, 이메일 등등 글자로 전달될 때는 다른 거죠. 님은 노력하신다고 하니 그런 사람들은 아니지만 지적 질한다 하는 사람들이 전달만 되면 된 거라고 얘기를 하더군요. 전달만 되면 충분하니 알려고도 안 하고요. 이곳 개드립에서도 종종 있었어요.
마치 님은 누구 지적하기 전에 너나 잘해라는 뉘앙스로 말씀하시네요. 허허..
저는 누굴 지적하는 데 혈안이 되어있다거나, 그런 사람들을 비하하는 의도가 아니었고, 그냥 그런 걸 보면 저 스스로가 답답해진다는 것이었어요. 맞춤법 공부하는 만큼, 둥글둥글 해지도록 노력도 같이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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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66720.01.16 00:38
음..답글을 다시고 몇시간뒤 늦은 시간에 다른 답글을 다신걸 보니 많이 속상하신것 같네요. 님이 다른 사람을 지적했다는건 아니지만 그 작은 흠으로 모든것을 판단하시는것 같아서 아쉬움에 글 남겼습니다. 제가 더 둥글게 썼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나 봅니다. 그리고 님 댓글에 저만 댓글을 쓴게 아닙니다. 세명이 제 본댓글에 댓글을 썼고 남 훈계하기전에 너나 잘하라는 뉘앙스는 제가 쓴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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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334320.01.18 10:03
딱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본인이 했네요

너나 좔화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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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39820.01.15 18:53
저랑은 -> 저랑 혹은 저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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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53620.01.15 14:06
웨 않 됂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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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42320.01.15 15:08
저도 그래요. 이건 선비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에 대한 판단의 기초가 되어버려요. 잘생기고 예뻐서 눈이 가도 됫, 않 등의 피가 거꾸로 솟는 단어들을 보면 한심함이 밀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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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05120.01.15 23:16
좀 부드럽게 삽시다... 한가지로 그 사람을 판단할 수 없어요 당신도 한가지 모습으로 평가받길 원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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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12420.01.15 23:28
당신도 한가지 모습으로 평가받고싶냐는 말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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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24820.01.15 18:04
일단 본인 맞춤법 교정부터 하셈 띄어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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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124[수정] 01-15 23:25 20.01.15 21:45
음.. 너무 틀려도 보기 좋진 않겠지만..
맞춤법 틀려서 옷까지 안사는 정도는
예민하긴 하시네요;;;
살다보면 각자 부족한 부분이 있는게
사람인 것 같아요.
그게 맞춤법일수도.. 다른 부분일수도..

어쩌면 그런 님의 예민함을 느낀다면
님을 보며 숨이 턱 막힐수도 있을 것 같아요.
물론 티 안내시겠지만
가까운 사람일수록 결국 드러나더라고요.
특히 배우자나 자식들에게;
조금만 둥글하게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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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91120.01.15 22:42
저는 돼, 되, 됐, 됫 헷갈려 하는 사람이랑
않, 안 틀리게 쓰는거 보면 문장 읽다가 짜증이 확 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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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31020.01.16 02:16
너무 얘민하지 마새요. 사는게 피곤해지니 저땅히 너머가능게 낳지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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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80120.01.17 15:36
않히 그개 외않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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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84420.01.19 01:30
되요란 말은 없습니다 ㅋㅋ 돼요가 맞는 말이에요~ 남 지적하는 것도 좋지만 자신부터 돌아보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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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35520.01.22 21:37
안사게되요...
이거 틀린 거 아시나요?

되랑 돼도 틀리면서 이런 글 남기는 건 어그론가?;; 왜 님한텐 한없이 너그럽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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