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을 싸고 있는데 기분이 묘하네요.

675809No.247512020.02.25 01:26

부모님 집을 나와 독립을 하려고 스스로 월세집을 구하고 다음달이나 들어갈까 하는데 부모님께서 하루라도 빨리 나가라고 하시네요.
처음엔 못가게 하시더니 방 구했다니 그럼 빨리 가라시는 부모님.
빈집에 이불깔고 자게 생겼네요. ㅎㅎㅎㅎ 당장 라면 먹을 냄비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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