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외박을 하네요

636309No.250262020.03.06 16:30

와이프가 친구들많고 노는거 술 좋아하고, 여행가는거, 맛집가는거 좋아합니다

굉장히 친구들과 자주만나요
첨에는 새벽 1시 2시 하더니 이제 아침 8시넘어서 오기도하고

일주일에 몇번씩 그러니까 이제뭔가 길을 잃은것 같아요 3살먹은 애기를 생각하니 뭘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고 착찹하네요

둘다 프리랜서라 약속있을땐 서로 애기봐주고 집안일 다 하고 그럽니다

우울하다해서 혼자 여행도 보내주고 했는데
변화가 없네요

막막합니다 어디 얘기할데도 없고 그냥 끄적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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