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 먹고싶은거 먹자^^' - 고급유머

'니 먹고싶은거 먹자^^'

130789No.261382020.04.30 08:34

제목을 보고 어떤 생각이들었나요

메뉴를 내맘대로 정할수있다는 자유의기쁨
vs
부담스러운 어려운 결정을 떠맡기는 무책임함

성별 상관없이 어떨거같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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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102020.04.30 08:51
상대가 고르라해놓고 이거안돼 저거안돼하는 사람아니면 딱히 신경안쓸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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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532020.04.30 10:13
애써 고르면 '그것만빼고' '그것도' '그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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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9722020.04.30 12:28
저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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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1020.04.30 08:51
상대가 고르라해놓고 이거안돼 저거안돼하는 사람아니면 딱히 신경안쓸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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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22620.04.30 09:18
사준다며 너 먹고 싶은거 먹자. 아싸!!!
내가 살때 너 먹고 싶은거 먹자. 다행이다.
까다로운 사람 너 먹고 싶은거 먹자. 짜증. 너의 의견을 들어봐서 내 마음이 드는걸로 고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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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5320.04.30 10:13
애써 고르면 '그것만빼고' '그것도' '그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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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80420.04.30 10:24
닥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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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97220.04.30 12:28
저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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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6991[수정] 04-30 16:15 20.04.30 16:14
저는 저런말듣고 그거말고 그건좀 들어본 입장이라 저런말은 듣는 입장에서 짜증이 팍 나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차라리 전제를 하나라도 걸어주면 말이 좀 더 유해질 것 같아요.
실제로 '니'가 먹고싶은거 거르지않고 먹을 생각이 있더라도요.
"햄버거 빼고 니 먹고싶은거 먹자. 햄버거는 어제 먹었거든"
말은 이렇게 했지만 사실 지금 햄버거도 못먹을 상태는 아니거든요. 근데 햄버거를 피해달라는 부탁을 들어줌으로서 상대는 선택부담을 좀 더 내려놓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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