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바보인데.

233533No.266702020.05.27 22:54

일단 어그로 글 미안합니다. 하지만 내 솔직한 생각 입니다.
세상엔 나보다 더 바보가 너무나 많더라. 간단한것도 어렵게 풀고. 시키는 대로도 못하고. 내가 이러는지 남들은 모르겠지 라는 생각.
내 직원들에게 너무 답답해서 그럽니다. 창업 오늘 처음으로 한번에 네명에게 해고 통보했습니다.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서.
매달 천만원씩 손해를 보면서 한명도 내보내지 않고 유급휴가주고 무급휴가도 안하고 급여 안깍으며 단축근무하는데.
진짜 나는 나에게 부끄럽지 않게 운영하고 싶어 해줄건 해줘야 한다. 이익은 함께 나눈다 생각인데.
너는 너 나는 나. 내 알바 아니지. 내가 주인이다 생각하며 일하라 기대도 안합니다. 그래도 지시한대로는 해야하는것 아닌가요. 중요한 일이라 내가 직접 몇번을 말하고 알아 들었는지 확인하고 그래도 혹시 해서 다른 직원에게 다시 확인까지 했는데. 결과는 0. 그냥 안함.
해고 불복하면 내일 피해증거 수집해서 피해 소송건다 했습니다.
이 ?끼들을 어떻게 엿을 먹일까 생각만 듭니다. 잠이 안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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