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가 너무 보고싶어요

261730No.269202020.06.09 16:41

이번 4월쯤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어요
지금까지 가족들 앞에서 한번도 운적 없고 밤에나 몰래 찔끔씩 울었어요
잘 참을 수 있을줄 알았는데 잘 참았었는데

지금 그냥 갑자기 수업듣는데 할아버지가 너무 생각나서 슬퍼요
다른 생각으로도 돌리려고 해도 잘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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