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짜증난다...

제가 예민하고 속이 좁아서 그런건가요???

그냥 단톡방에 다 나와있는 내용인데 친구(동성)가 자기가 안봐놓고 저한테 물어봐요ㅠㅠㅠ 뭐 어려운거 아니니까 알려줄 수 있는데 은근 귀찮네요.,

"ㅇㅇ아 이거 뭐였지???"
"다 단톡방에 나와있어~~"
"너가 좀 보내주면 안돼?"
"나 지금 하고있는것만하고ㅠ"
"그게뭔데?"

계속 단톡방에 나와있다고 5번정도 말한듯...
진짜 모르는게 있어서 저도 모른다고하면
"너가 좀 단톡방에 대신 물어봐주면 안돼?"
저도 몇십명씩 있는 단톡방에서 물어보는건 부담스러워서 싫다고해ㅛ더니 언짢아하고. 애가 거절을 잘 못받아들이는 것 같아요...

근데 그만좀 물어보고 너가 직접 찾아보라고 하면 손절 당할듯,,

이런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