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익게에 글씁니단

221635No.277132020.07.18 01:02

오늘 왜인지 모르게 자꾸 불안하고 우울했어요
지금도 갑자기 제가 죽을것만같은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무서워요
잠도안오고..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자존감도 많이 낮아진것같고
이번주 되게 이상하고 힘드네요

76264820.07.18 01:16
날씨가 흐려서 그럴 거예요
그럴 때일수록 뭔가 해보세요
책을 읽는다던가 슬픈 영화를 보거나
비 오는 밤길을 뚜벅뚜벅 걸어보시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지 않을까요
제 경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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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46920.07.18 01:19
밥 잘 먹고 밤에 잠은 잘 주무시나요? 맛있는걸 먹고 소소한 행복감을 느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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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77320.07.18 02:07
토닥토닥 괜찮아요 다 괜찮아 질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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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209[수정] 07-18 04:21 20.07.18 04:20
기운내셔요! 그런 시간들이 가끔 찾아오더라구요
전 저번달에 너무 힘들었어요
별다른 이유없이 갑자기 찾아오는 무섭고 우울한 기분..
일찍 주무시고 음.. 영화도 보시면서 생각을 자신에게 너무 집중하지 마세요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다가 갑자기 턱! 하고 괴로움으로 이어지거든요!! 힘내세요!!
그리고 비타민 D 꼭 챙겨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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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94220.07.18 09:32
라벤더가 많이 펴 있습니다.
라벤더 구경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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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58520.07.18 10:03
가볍게 산책이라도 나가서 맛있는거 드시면서
기분전환하세요!!요즘 저도 맛있는거
먹고 재밋는걸 보면 조금 낫더라구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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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95620.07.19 00:02
자주 그러면 병원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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