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아끼시면서 사는게 좋을것같아요 외식줄이시구

일만하고 돈도 못쓰니 스트레스가 심해서요...60프로정도는 저축중입니다

월1/3 시간을 알차게 공부에 올인 하세요. 어느순간 길이 보입니다. 어떤 느낌이냐면 갑자기 땅에 금조각들이 보이는거죠. 그런데 다른 사람은 아무도 몰라요 봐도 몰라요. 그걸 내가 줍줍하며 승승장구 하다보면 저기서 나처럼 줍줍하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어디선가 나보다 더 대단한 사람들이 우리는 모르는 뭔가로 더 큰돈을 벌고 있겠죠.
벌이가 얼만진 비밀~

적성에 맞는 공부를 하신건가요? 어떤공부를 ㅎㅎ

전산과 대학나오고 처음엔 급여도 작고 뭘 해야할지 몰라서 언어공부하고 경영 대학원 갔어요. 그리고 좀 좋은델 갔는데 거기도 그닥 별로라 작은 회사서 기술을 배워봤어요.
아 이렇게 회사를 운영해도 돈이 되는구나. 내가 회사를 차려야겠다. 그때부턴 회사 전반적인 모든 업무를 배웠어요. 뭔가 문제 생기면 나나 나 시켜달라고 내가 해보겠다고. 주문도 내가 들이밀어 더 싸게 들여오고 제작도 개선사항 건의해 부사장이랑 싸워가며 계속 수정하고 담당자들이랑 사이가 당연히 나쁠수 밖에 없지만 난 경영석사에 외국회사 다니던 나름 엘리튼데. 내가 손대면 뭔가 좋아지는게 보이는데. 내가 건의하면 사장은 오케이 해봐! 담당자는 인상쓰고 욕하고. 어차피난 배우면 나갈건데 남의돈으로 공부하는건데. 나중엔 나 판매 시켜달라고 졸라서 회사 최대매출 찍고 퇴사 후 창업. 나간다니 그때야 부사장에 연봉 1억 준다고...
작은 회사가 그렇듯 몇년을 그렇게 일을 했지만 받은돈은 너무 작았죠. 하지만 난 돈이 아니라 돈버는 법을 챙겼으니 만족. 자본금 1000 부모님 버프 4000 거래처 사장님 투자 20000 받아 창업. 2년 안에 부모님돈 갚고 투자 받은것까지 모조리 돌려주고 100% 내자본으로 돌아가요.
저는 책을 많이봐요. 만화책 무협지 빼고 뻥좀 보태 천권도 넘는 책을 봤어요. 요즘은 책을 들어요.

일하는 시간이 좀 길긴한데(보통 8시간아닌가요) 그정도가 평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8시간인데 잔업이 거의 항상 있는편이라서요

나이가 어찌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30대 초중반 평균인듯해요..ㅎ

딱30이네유...

돈은 평균인데 일일 일하는 시간이 많네요.. 그래도 주 5일은 보장 되나봐요

5일은 보장입니다 8시간 일하면 세금때면200이 좀 안될것 같네요.. 잔업은 거의 필수입니다ㅜㅜ

현실적으로 주 오일 보장만 확실해도 나쁜 조건은 아닌듯합니다. 원래 욕심이 끝이 없는거죠 ㅠ

저는 엑스트라출연 하면서 월300~400버는데요
제 나이30이구요 주변에 200초반버는 애들 수두룩합니다

아버지 밑에서 일하는데 90받습니다
대신 연말에 2000씩 적금,부동산 4억 증여 받고
노예처럼 일하고 있습니다

내년에 서른되는 개인사업자고 350~800 사이인데 고정비용 250만원이고 고정적으로하는 저축은 100만원 그외에는 cma 목돈으로 모았다가 전세대출 조금씩 갚고있어요. 부모님,동생 뒤봐주고 이제 나를 위해 모으기 시작했어요 돈을 모으려면 장사나 영업이 답이긴 한것같아요 ㅠㅠ

지금 현재에 돈을 얼마나 버는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지금 근무하고 있는 회사가 발전가능성이 있는지
본인이 연차가 쌓이고 직급이 올라가는지
혹은 자신의 미래에 도움이 되는지
이직이 수월한 직업인지 판단하고 다니신다면
덜 억울할텐데
매일 야근하는데 그만큼은 못버니 삶이 권태로운 거겠죠
저축꾸준히 하시고 계신데
1년에 한번은 자신을 위해 100~200정도 투자하세요.
해외여행이 가장 좋긴한데 시국이 이러니
쉬는날 짧게 놀러 다녀오시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