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한달째.. 무서워요.

189170No.286132020.09.01 18:00

이전 직장에 비해 보수나 대우가 좋아 이직했어요.

그런데.. 관리자들 인성이 너무 무섭네요.

직원들에게 업무 관련으로 폭언 하는건 아직 못봤어요.

그런데 한번씩 개인 집무실에서 큰소리가 나네요.

자기 분에 못 이겨서 집기를 던지고 소리지르고..

처음엔 넘어지면서 나는 비명소린줄 알고 달려갔더니

제 얼굴을 보곤 말도 없이 문을 쾅 닫고 다시 막 던져요.

동료에게 물어보니 자주 있는 일상적 일이라네요...

관리자들끼리 큰소리내며 싸우는 일도 자주 있구요.

여길 계속 다녀도 될지 모르겠어요.

이미 4대보험 등록은 다 끝났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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