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입니다.

얼마전에 애 둘 있는 동창 만났는데
식당에서 5살 먹은 아들을 전혀 통제를 안하더라구요.
밥 한 숟가락도 안먹을려하고
아예 자리에 앉지를 않음=_=
길에서는 차도밖으로 나가려는 아이를..
손도 안잡고 통제를 안함=_=?
제가 깜짝 놀라서 차도에 뛰어드는 아이 팔을 붙잡아서
오히려 애 약한 팔 낚궈채는 어른이 됨ㅇㅇ

너무 피곤하고 안좋은 경험이었어요.

다른 아는 지인 애들은 6살 넘도록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와 같음 기본예절도 할 줄 모름ㅇㅇ
보통 엄마가 하라고 시키면 하는 시늉이라도 할 나이인데
엄마는 그런 거 1도 신경 안쓰는 스타일

도데체 애를 키우는 건지,
짐승을 사육하는 건지...

직접 보기 전에는 몰랐는데
가까운 사람들도 이런 사람들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