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살짝 옛날사람이라서 그런가(80년대생)
회사 일로 해외에서 공부를 하는데
저는 중, 고, 대학교, 입사시험 등등
모든 시험은 목숨걸고 최선을 다하는게
당연하다고 여겼거든요
근데 공부에 취미 없는 사람이 아니라면
한국인에겐 진지하게 시험에 임하는게
기본이잖아요..?
지난 수능이나 중간고사 기말고사 입사 등등 생각하면,,

요즘 외국인들이랑 같은 시험을 준비 하는데
그들은 시험이란걸 그다지 심각하게 생각 안하더라구요.
시험날 안나오는 사람도 많고
이유를 물어보니 공부를 안해서 자신없어서 포기했다나?
전 아무리 공부를 안했어도 일단 최대한 노력 해보는데..
시험 치다가 포기하는 사람도 많고
시험장에서 태도도 건성건성 산만하고

그들은 아마도 어린시절 한중일 등 동양인처럼
딱딱하고 전투적으로 공부하기보다는
즐겁고 해피하게 학습해와서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