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진짜 황당한 ㅅㄲ봄..

234222No.301722020.11.18 17:40

횡단보도에 정확하게. 걸친것도 아니고
선안에 차가 다 들어오게 앞뒤대가리 다 in으로
차를 대놓고 시동도 끄고 안에서 전화 처하고 있더라구요

길 건너다가 끝에 다와서
사람이 도로로 나가야하는 판.

건너가서 겁나 째려보니까 지도 겁나 째려요
딱봐도 20대중반~30대초반인데
진짜 황당하다 못해 신기한 상황.

카페에서 뭐 사고 나오니까 여전히 그러고 있는데
쩌기서 여자하나 헐레벌떡 뛰어나오니까
갑자기 내려서 보조석 열어주는 꼴깝도 보여줌 ㅋㅋㅋ

내가 횡단보도 건너려고 앞에 딱 서니까
보조석 바로 문앞이에요.
바짝 붙어서 들여다보고 있으니
여자는 쪽팔리는지 당황스러워하더라구요
그리고 출발하네

흰색 소나타ㅅㄲ
2미터만 앞으로 가서 대도 아무소리 안할텐데
진짜 별 ㅁㅊ놈 다보네요

사진 찍어 신고할려고 했는데 내가 여자고 덩치 큰 남자가 째려보니까 괜히 쌈날까봐 안찌금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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