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생각하는 최선이란 지극히 주관적이라 생각해요. 그래서 최선을 다했다 하더라도 삼자가 보기엔 저게 최선이라고? 생각 할 수도 있겠죠.
예를 들면 나는 다정한 연인이 되기위해 바쁜데도 최선을 다한다 그 예로 하루에 한번은 꼭 전화통화를 한다. 실제로 아주 예전에 제가 했던 말이에요. 지금 생각해보면 아주 나쁜 애인이었던것 같아요. 지금은 자주 문자를 하고 통화를 해도 최선을 다한다고 한적이 없거든요.
학생때도 누구는 학교에서 밤새며 과제하고 누구는 친구만나고 애인만나고 심지어 영화까지.. 그리고 최선을 말하는 후배도 있었거든요.
그리고 최선을 다했다고 하면 그게 자신의 능력의 한계점을 뜻하는것 아닌가요? 나는 최선을 다한거냐 물어보면 선뜻 대답을 못하겠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