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게 드네여
수원에있다 일있어 본가 강원도 6개월내려와있는데
고양이 데리고왔거든요 같이지낸지는 3년
요놈새ㄲ가 한두번 밖에 나가보니 맨날 나가고싶어서 낑낑거려요
스스로 창문열고 몇번 탈출하고 배고프거나 추움 다시 들어오는데
요즘엔 날이 너무추워서 못나가게했더니 난리가났어요
그래서 내보내줬더니 방금 추우니까 들어오드라구여

시골이라 흙바닥이 매우심해 나갔다올때마다 발이 더러워져요
그때마다 발만 씻겨주는데 평상시에는 앓는소리만 내다 오늘은 하악질까지하고 무네여 쌍넘의새ㄲ 지 들어올때까지 안자고 기다려주다 문까지열어주고
간식사주고 장난감사주고 다했더니

원래 강아지를 더좋아했는데 20살부터 고양이가 좋아져서 3년전부터 키웠는ㄷ개배신감 오지게 드네여 강아지면 안저랬을텐데
간식을 한 일주일 주지말아야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