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엔 아무래도 남자의 비율이 높은 직업들이여서 그런거같아요
예를들어 경찰, 소방관, 형사 등은 과거부터 남자의 비율이 많았던 직업이니까, 디폴트 경찰-남자, 여성경찰일 경우 여경

경찰이 난동부리는 여성을 제압했다는 문장일 경우
당연하게 (남자인)경찰이 제압했구나 라고 인지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것같아요. 그래서 좀 더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여자 경찰인 경우에는 여경이라 지칭하는것같아요.

반대로 간호사일때는 간호사가 여자의 비율이 많으니 남자 간호사일때 남간호사라고 지칭하는 경우가 많죠.
차별이라기보단 자연스런 현상같아요

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여성이 하는일, 남성이 하는일에 대한 경계가 없어지는 방향이 되어서 모든 직업에도 이런 고정관념이 생기지 않게 되었음 좋겠네요!

맞아요 남간호사라고 하자나요
직업 비율에서 월등히 차이가 나면 그렇기 부를 수 있지 않나요?
그나저나 이런게 불편한 사람들이 신기하네요

그러게요. 내용보자마자 남자간호사 생각했는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