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 여자고 태어나서부터 머리숱이 진짜 없었어요.

정수리쪽이 진짜 심각하게 비는건 아닌데 정수리 선이 정말 선명하고 남들의 평균 머리숱에 3분의1도 안되는것같아요..

예전엔 덜 신경쓰였는데 요즘들어 머리를 기르고나서 스타일링도 신경쓰이고 머리가 유독 더 많이 빠지는것같아서 미녹시딜을 구매할까 고민중인데...

이게 한번 1년 복용하고 끝나는게 아니라 정말 머리를 유지하고싶으면 거의 평생 복용해여 한다고 알고있어요.

6개월동안 복용을 안하면 자란머리 다시 다 빠진다고 ㅠㅠ

근데 가격이 저렴한건 아니라서 너무 조급하게 복용하는건가 싶어 고민입니다.

진짜 심각한 수준은 아니지만 충분히 머리숱이없고 머리에 힘이 없고요 본인한텐 정말 스트레스입니다..

님들같으면 어떠실것 같나요 흑흑

+참고로 샴푸는 ts계속 쓰다가 최근 려로 잠깐쓰다가 바로 탈모용 샴푸 구매 했고 드라이기 찬바람으로 말리는건 지금까지 안했는데 앞으로 해볼 예정입니다. 식습관은 나름대로 건강식으로 단백질류 잘 챙겨먹고 있구요,

비오틴 영양제도 며칠전 구매했는데 이게 효과가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