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것 아닌일 같은데 스트레스받네요...

416415No.344302021.06.06 20:03

최근에 오른쪽 왼쪽 엄지발가락 길이가 다르단걸 알았어요. 근데 그 후로 플랭크나 팔굽혀펴기할때마다 엄청 신경쓰이네요ㅎ... 29살 인생동안 한번도 불편함 느낀적 없었는데 알고나니까 계속 신경쓰여서 스트레스...

50458721.06.06 20:05
전 손가락 길이가 다릅니다 애기손가락. 오른쪽이 거의 한마디가 짧아서 운동하는데 실질적인 불편함도 있더라구요. 그래도 별 신경 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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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25921.06.06 20:27
신체는 완벽한 대칭이 될수 없다고 알고있어요. 그러니 당연하다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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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66521.06.06 21:27
불알도 짝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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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43821.06.06 21:50
한번 인식되면 그런것 같아요 ㅎㅎ 저는 제 발이 제법 이쁜지 알았는데 어느날 친구가 애기발가락이 왜그렇게 작냐고 ㅎㅎ 지점토로 만들어서 띡- 붙여놓은것 같다고 한 순간부터 그렇게 신경쓰이더라구요 ㅎㅎㅎ
남친한테도 가려요 ㅎㅎ
생활하시는데 불편함 없으시다면 다행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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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00621.06.07 19:07
그거와 비슷한 대표적인 예로 지금 부터 당신은 숨쉴때마다 의식할 것입니다. 신발 쓰면서 나도 의식하게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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