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남자가 없는 이유

447150No.344442021.06.07 10:52

글을 보고 궁금해서 분석해봤습니다.
현재 인구 51811669명
남자 여자 비율은 100.4:100
남자인구 25962553
결혼적령기 나이를 29~35로 보고 해당 남성 296만명
흡연자 비율 0.215
키 180이상 비율 0.096
대기업 및 전문직 비율 0.182
여기서 기혼과 미혼 갈라야 하나 해당 나이대 남성의 결혼비율이 안나와 있어서 편의상 0.5로 계산.
여기에 정성적 평가 기준인 훈훈하게 생김(0.15)과 자상함(0.5) 계산.

대한민국에서 길가다가 남자를 봤는데 그 남자가
29~35세의 결혼 적령기인데 미혼에 대기업 및 전문직이며 키 180이상에 비흡연자일 확률은 0.0004%이며 대한민국 남자 2600만명 중 10145명정도 나옵니다.
거기에 정성적 평가 기준으로 자상함만 포함하더라도 0.0002%이며(자상함은 자상하다 자상하지 않다 이분법으로 계산) 이는 5078명입니다.
그런데 이 남자가 여성을 보고 사랑할 확률도 계산해야 하는데 이는 불가능한 영역이라 놔뒀습니다.

다시말해 만 명 중 2명정도가 결혼덕령기 남자인데 미혼에 대기업 및 전문직이며 키 180이상에 비흡연자이고 자상함까지 겸비한 사람이며 여기 훈남이라는 조건까지 붙으면 훈남의 조건이 비만이 아닌 으로 계산할 시 만명당 1명, 잘생겼을으로 계산할시 10만명당 3명정도입니다.

고로 괜찮은 남자가 없다는 말은 사실로 판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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