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동안 힘들고 행복했다

881669No.408872022.06.09 23:37

26살에 만나서 29살이 되고
그동안 행복했지만
절대 타협할 수 없는 문제로
정말 많이 싸우고
울고 힘들고
그래도 다시 화해하고 잘지내고

그러다 3일전 다시 반복되는 문제로
나는 더이상 참을 수 없었고
이별을 결심했다

이번달까지만 아파하고 잊을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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