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생활 중에서 그나마 위안이 되는건

815880No.414202022.07.13 01:46

한국 드라마다

특히 요새같이 마음이 우울하고 그럴 때에는
한국 드라마만한게 없다

영화 보는 것도 좋아했지만
지금은 혼자서 드라마 보는게 최고의 낙이다

이동석, 최한수, 고미란 , 이영옥 다들 돌아갔구나
뭐 돌아가기 싫어서 육지로 도망쳤지만
고향은 다 받아줬구나

정말 이 드라마 보면서 눈물이 많이 났다

나도 힘든 삶 다 때려치우고 싶지만
그래도 다시 한 번 힘내보자
나의 블루스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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