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알바라 부럽다...... ㅠ
전 몇년을 봐야할 사람이 그래요........

유부남인데 쉰내 나여......
기분 안 좋을 때 그러면 진짜 개빡침

본인이나 가족은 못 느끼는 걸까요? 정말 괴로우시겠습니다.

올리신 글과는 맞지 않는 말이지만... 저는 실내에서 빨래를 말리다보니 옷이 다 말라도 쉰내가 납니다ㅠ 향수나 방향제 뿌리면 잠시 괜찮아지다, 옷이 땀에 젖거나 물에 젖으면 쉰내가 장난아니게 나더라고요... 그래서 항상 주변 사람들에게 미안하고 눈치도 보입니다 ㅠ 따로 냄새 안나게 하는 방법 있을까요?

말릴때 선풍기 틀어주기
세탁기 헹굼 마지막에 식초 넣기
식초냄새는 마를때 다 날라갑니다

세탁조청소ㅡ찾아보면 여러가지 나오는데
이것저것넣고 오래 불리고 하는거 하기

요즘 미니건조기 2ㅡ30만도 나옵니다

실내건조용 섬유유연제를 넣어도 그런가요? 저 궁금한게요. 빨래에서 쉰내난다는 걸 본인은 느끼시는 거죠? 냄새나는 사람들은 본인에게서 냄새나는 걸 인지하지 못 하는 것 같아요. 제가 본문에 기재한 이 알바생도 그렇고요. ㅜㅜ

국내 대기업 건조기 비싸시면
중소기업 건조기 사세요.
미디어 건조기 추천합니다.
제가 쓰고있는데 괜찮아요.

저는 세탁할때 세제+과탄산소다 사용합니다
세탁조 청소도 꾸준히 하고
섬유유연제 넣지 않고 한번 세탁 완료 후에
다시 섬유유연제 넣고 헹굼1번 탈수 진행합니다.

수건은 섬유유연제를 안쓰다 보니
줌런드리솝 유향&몰약 제품씁니다.

실내건조땜에 잘 안말라서 그렇다고 하시면
빨래 건조대 옆에 제습기 틀어놓으세요
제 지인은 원룸이라 그런지 제습기 틀고 말리더라구요

그리고 빨래 걷을때 꼭 냄새 맡아봅니다.
말리기전에는 냄새 안나는데 말랐을때 냄새나는 경우가 있음.
냄새나면 다시 빨아요.

땀 많이 흘린 옷은 바로 세탁하는게 좋고
오래두면 빨았어도 말랐을때 냄새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이렇게 되는 경우 과탄산소다 따뜻한 물에 풀어서 옷감을
30분정도 담가뒀다가 세탁해보세요 ㅎ

아 섬유유연제 다우니 꾸준히 썼는데
향이 오래 안가고 그래서 쿠팡에서 피죤 핑크색
평이 좋길래 사서 써봤는데
향이 너무 좋고 어렸을때 엄마품에 안기면 나는
포근한향기 같아서 좋더라구요 향도 오래가고 ㅎㅎ

건조기 글이 많아서
저희집은 세탁기에는 가루세제만 넣구 돌리구
건조기에 건조기용 종이같은 유연제넣구 돌립니당

액체세제+액체섬유유연제 등 액체류가 세탁조에 눌어붙어 냄새를 유발한다네용 ~~

자취할때 느껴본 냄새 ㅠㅠ
내옷이지만 내옷이 정말 싫었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