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잠수 짜증나네요

208658No.422142022.09.04 13:26

그래픽카드 좋은 가격에 떴길래 오후 2시에 만나기로 약속을 했다가 더 일찍 만날 수 있냐해서 12시 반에 보기로 했습니다. 출발할 때 출발한다는 메시지를 안 읽길래 약간 쎄했지만 그래도 일단 집을 나섰습니다. 중간중간에 당근톡을 보냈는데도 안 읽길래 설마~ 하면서 판매자 집 앞까지 가서 도착했다 했는데도 안 읽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까운 거리면 덜 억울하겠는데 지하철 버스로 거의 1시간 걸려서 왔어요...ㅠㅠ 너무 짜증나네요. 원래 거래시간이 2시라 그때까지만 기다려보고 그냥 가려고 합니다... 진짜 당근에 매너 좋은 사람도 많지만 비매너도 그만큼 많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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