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 연인입니다

383544No.433822022.11.15 13:53

만나지 4년정도 된 35살 동갑 커플이고
그거 안 한지 1년 넘었습니다.
여자집안에서 빨리 결혼시키려고 하네요
이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내년4월에 하자고 하는데 스트레스 너무
받네요
그리고 여자친구가 정수리가 너무 비어보이는데
어떻게 애기해야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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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2342022.11.15 14:44
글의 요지가 뭔지 모르겠음.
세수리스인게 불만이라는 말인지?
세수리스인데 결혼해도 괜찮겠냐는 말인지?
결혼생각이 없는데 여자집에서 재촉해서 스트레스인건지?
여친 정수리가 비어서 매력이 떨어진단 말인지?

그냥 헤어져요.
그냥저냥 별 탈 없이 4년 만났는데, 이제와서 결혼하려고 보니
여자 단점만 보이고 모든게 다 맘에 안들고 다 불만이고 결혼하기 스스로 아깝고 그런 상태인거 같은데. 여친이 정수리 ‘지적’하지 말랬단거 보니 평소에 어지간히 지적질 한거 같은데ㅋㅋ지적해서 뭐하나. 지적하면 머리가 자라나? 시술 해주거나 뭐 좋은 음식을 알아봐주거나 하는 것도 아니고.. 님 인생을 위해서도 여자 인생을 위해서도 헤어져요 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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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1542022.11.15 16:23
??본인을 굉장히 크게 생각하시는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어지고 당장이야 빈자리 느껴지고 힘들겠죠 하지만 님같은 분이랑 결혼하는게 더 비극일지도 몰라요 제발 얼른 놓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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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2342022.11.15 17:28
상대의 어떤 부분이 내 맘에 안들고, 상대가 그 부분을 고칠 생각이 없어 보인다면 헤어지고 다른 사람을 만나는게 맞습니다. 상대를 내 맘에 꼭 맞게 맞출 순 없어요. 그걸 강요해서도 안되고, 그렇게 하고 싶어도 할 수도 없고요. 남일이라서 쉽게 헤어지라 마라하는게 아니에요. 헤어지면 슬퍼할 여친 모습 때문에 쉽게 못헤어진다는건 그냥 님의 자의식 과잉이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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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02822.11.15 14:00
리스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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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25622.11.15 14:00
헤어지셔야죠.. 싫은게 투성이인데 떠밀려 진행하실건 아니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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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82522.11.1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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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02722.11.15 14:07
뭘 어떻게 얘기한다는거죠 헤어지자는 얘기? 결혼말고 연애만 하자는 얘기? 정수리 머리 심으라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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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760[수정] 11-15 14:41 22.11.15 14:41
여자분이 35살이라 지금 글쓴이 님이랑 헤어지면 다른남자도 못만나고 평생 혼자 살면 슬플거 같죠? 지금 글쓴이 님과 같은 마인드의 남자분과 결혼하면 더 슬플거 같아요..글쓴이의 죄책감 때문에 여자분과 결혼하진 말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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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8354422.11.15 16:09
만약에 헤어져서 울고 있을 그 친구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네요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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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154[수정] 11-15 16:57 22.11.15 16:23
??본인을 굉장히 크게 생각하시는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어지고 당장이야 빈자리 느껴지고 힘들겠죠 하지만 님같은 분이랑 결혼하는게 더 비극일지도 몰라요 제발 얼른 놓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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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23422.11.15 14:44
글의 요지가 뭔지 모르겠음.
세수리스인게 불만이라는 말인지?
세수리스인데 결혼해도 괜찮겠냐는 말인지?
결혼생각이 없는데 여자집에서 재촉해서 스트레스인건지?
여친 정수리가 비어서 매력이 떨어진단 말인지?

그냥 헤어져요.
그냥저냥 별 탈 없이 4년 만났는데, 이제와서 결혼하려고 보니
여자 단점만 보이고 모든게 다 맘에 안들고 다 불만이고 결혼하기 스스로 아깝고 그런 상태인거 같은데. 여친이 정수리 ‘지적’하지 말랬단거 보니 평소에 어지간히 지적질 한거 같은데ㅋㅋ지적해서 뭐하나. 지적하면 머리가 자라나? 시술 해주거나 뭐 좋은 음식을 알아봐주거나 하는 것도 아니고.. 님 인생을 위해서도 여자 인생을 위해서도 헤어져요 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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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83544[수정] 11-15 16:28 22.11.15 16:21
처음으로 지적질을 하려고...
혹시 나한테 불만없냐고 하니....
혹시라도 외모지적 안 했으면 좋겠다고
전 남친이 외모지적해서 헤어졌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술만 먹었습니다
헤어지고 나서 슬퍼할 그 친구를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맥주효모도 사다줬는데 여자한테 안 좋다고
안 먹는다고 하고 시술이랑 성형은 싫다고하네요 다이어트는 포토샵이 해준다고합니다.
그렇게 쉽게 결정할수 있다면 벌써 헤어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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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23422.11.15 17:28
상대의 어떤 부분이 내 맘에 안들고, 상대가 그 부분을 고칠 생각이 없어 보인다면 헤어지고 다른 사람을 만나는게 맞습니다. 상대를 내 맘에 꼭 맞게 맞출 순 없어요. 그걸 강요해서도 안되고, 그렇게 하고 싶어도 할 수도 없고요. 남일이라서 쉽게 헤어지라 마라하는게 아니에요. 헤어지면 슬퍼할 여친 모습 때문에 쉽게 못헤어진다는건 그냥 님의 자의식 과잉이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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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91322.11.1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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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075[수정] 11-17 17:39 22.11.17 02:09
막줄이 팩트임ㅋㅋ
그 나이에 여자가 결혼얘기 분명 나왔어도 한참 전에 나왔을거임.
본인은 결혼생각없으면 헤어져야하는데 헤어지기는 싫고 해서 밍기적대며 희망고문하다가 이제 더는 안될것 같으니
본인 최대한 덜 쓰레기 같아보이려고 이런저런 핑계거리 찾고 있는 걸로 밖에 안보임.
작성자분아 님 그냥 쓰레기 맞으니까 이제라도 결혼생각없으면 헤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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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60322.11.15 15:23
긴가민가하면 하지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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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10122.11.15 15:29
님은 30대 여자 만나서 4년 연애하는게
그 여성분에게 어떤 의미인지 몰라서 시작한거 같네요.
그냥 연애만 하고싶은거면 또래 만날게 아니라
아주 어린친구 만나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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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21022.11.15 16:03
이런 마음이면 안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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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12822.11.15 18:26
글 시작부터 까대는데 실제로는 어떤 인간일지 궁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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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91022.11.15 22:13
댓글 안보고 제 입장에서만 댓 씁니다
하루라고 빨리 그분 보내주세요
지금도 정수리 어쩌니 저쩌니 하시는데 결혼한데도 애 낳음 머리 도 빠지고 살도 찝니다 지금도 안이뻐 보이는데 ... 사랑스럽게 봐 주실거 아님 진심 상대방 한테 도망갈 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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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91122.11.18 03:36
결혼이 장난도 아니고 책임도 못질 인연은
서로를 위해서라도 놓아주세요. 슬픔과 분노는
잠깐입니다. 어설픈 마음으로 연애를 하든, 결혼을
하든 헤어지는건 시간문제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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