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고민

975232No.435162022.11.24 11:45

결혼 적령기의 여자입니다.
먼저 저희 집은 아버지가 없으셔서 여자 셋이 악작같이 살았어요. 어머니도 너무 고생하시고...

현재 저를 사랑하는 남자가 둘이 있어요

한명은 몇개월 전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가정환경이 저희 못지않게 좋지 않아요. 그리고 남친보다 제가 남친을 더 좋아하는 상황이에요.

다른 한명은 계속 친한친구로 지내다가 얼마전에 4년 전부터 저를 짝사랑하고 있다고 술김에 고백 하더라구요. 아직 답은 안줬구요...
얘는 좀 살아요. 집도 있고 차도 있어요.

결혼은 현실이라지만 둘 중 어느 남자와 결혼을 목적으로 교제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기혼이신 분들의 조언이 필요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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