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는 집주인의 행포

903098No.442662023.01.19 19:24

2월 말로 전세계약 종료하고 다른 곳으로 갈 준비를 하는 중인 한 청년입니다. 오늘 집주인한테 한 통화가 왔는데요
내용은 본인이 1월 말부터 3월 중순까지 해외여행을 가니 3월 중순에 보증금을 줄거 같다는 양해아닌 통보에 가까운 말이었습니다.
살면서 이런 말은 처음 들어봐서 저도 잘 모르지만 해외에서 모바일 뱅킹이나 여행 전 은행을 통한 예약 입금은 안되냐고 했지만 어렵다는 반응입니다... 따님 분을 통해서 입금하면 안되냐는 질문에는 자신의 딸이 입금을 할줄도 돈 관리도 안된다고 합니다.

정말 어이없는 소식에 어떻게 대처를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서 여기에 사연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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