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꿈에 대하여 잘아시는분 있나오

233303No.451242023.03.13 16:42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4년정도 됐는데
그 이후부터 계속 꿈에 나옵니다
나오셔서 뭐 별건 없고 평소랑 같아요
일주일에 1회 이상은 꼭 꾸네요
슬프거나 기쁘거나 이런 감정이 있는꿈은
아닌데 신경이 쓰이네요.
가끔 돌아가신지 10년도 더된 큰아버님과도
같이 나와요 뭐 그냥 가끔 꾸면 그런갑다
하겟는데 너무 잦은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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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042023.03.13 16:52
쓰니가 무의식 중에 그리워 해서 그래요.
아부지가 보러와 주시니 그 시간을 잘 보내세요.

나는 할부지 만나니 참 좋던데...
김치도 같이먹고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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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8852023.03.13 17:52
아버지만 나오시는거면 그리움 때문일 수 있지만 큰 아버님도 나오신다면... 생각을 좀 해봐야 합니다.
선대분들이 몇 분 꿈에 나오시는 건 뭔가 해주실 말이 있으셔서 그런 것일 수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주변을 잘 돌아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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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0423.03.13 16:52
쓰니가 무의식 중에 그리워 해서 그래요.
아부지가 보러와 주시니 그 시간을 잘 보내세요.

나는 할부지 만나니 참 좋던데...
김치도 같이먹고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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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88523.03.13 17:52
아버지만 나오시는거면 그리움 때문일 수 있지만 큰 아버님도 나오신다면... 생각을 좀 해봐야 합니다.
선대분들이 몇 분 꿈에 나오시는 건 뭔가 해주실 말이 있으셔서 그런 것일 수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주변을 잘 돌아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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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23223.03.13 20:11
그냥 뭐 해몽이니 뭐니 말고...

그만큼 자주 생각하시는거지요.
전 첫사랑을 못 잊어서 몇년전까진 꿈에도 나왔습니다.
공간은 바뀌는데 그 친구는 항상 보이고.

자면서도 생각하고 잠들면서까지 생각하시는거지요
그리워 하시는거구요.

팩트라 너무 정이 없이 말한것 같지만서도

쓰니가 그만큼 사무치게 아버지가 그립고..
아버지의 형인 큰아버지도 잘 따르셨던

좋은 자식이자 조카이셨으리라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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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05423.03.14 12:00
아부지 돌아가시고 꿈에서 뵙는데
아 이거 꿈이구나 인식이 되더군요
근데도 모른척하고 대화하고 같이 티비보고 하는데도 너무슬퍼서
꿈속에서 어찌나 펑펑 울었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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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331[수정] 03-14 17:43 23.03.14 17:42
전 23살 군대전역한 이후로 15년동안 거의 매일 꿈을꿔요. 365일중에 300번은 꾸는듯... 꿈속에서 나를 인지할때도 많아서, 무서운꿈이나 가위눌릴땐 스스로 깰수도 있는 지경입니다..

꿈은 이것저것 내용이 하도 많아서 기억도 안나네요...군대,연애,가족,초능력 등등...무의식적이 내용이 나오는거지 특별한 의미는 없다고 생각해요. 너무 신경쓰지마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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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56123.03.15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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