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에도 나와있듯이 견주들에 대한 교육이 시급한것 같슴니다. 개들이 무슨 잘못이 있나요 주인들이 잘못이지

견종에 따른 세금 부과와 강아지 견주들에게 의무 교육이 중요하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아무나 다 아무렇게 기를 수 있다는 게 문제죠. 근데 또 문제는 강아지 기르는 사람 = 생활에 여유가 있는 사람 이라는 인식 또한 생기게 되어서 약간 사회적 차별을 조장하는 단점인 면도 있더라구요.

강아지 기르는 사람 = 생활에 여유가 있는 사람만 길렀으면 좋겠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아서 문제죠

문화가 아직 그 수준이 안되었어요. 사람만 보면 공격하려드는 강아지를 입마개도 없이 줄도 3-4미터로 잡고가는 것 보면 정말 화가납니다. 아이들 위협하고요. 일주일에 한 건 이상 경험하고 있어요.
소형견 입마개 안하려면 끈이 있어도 아이들 지나갈땐 제발 안아주세요. 위협하고 짖으며 달려드는거 보면서 뭐하자는건지.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모든 소형견이 공격성이 있는건 아니지만 사람을 물어 죽인 개중에는 소형견도 많습니다. 반려견에 세금내는건 관리차원애서 필요하고 맞는 제도이지만 목줄 입마개 안하는것도 후진 문화로 보입니다. 님한테나 사람처럼 소중한 반려견이지 다른 사람에게는 말 안통하는 동물입니다.

모든 소형견이 문제라고 한 적 없습니다. 순한 개도 아니고 굉장히 공격적인 개가 영유아에게 위협을 가하는데도 방치하는 일부 견주를 비난한 겁니다.
그런 견주가 있는 상황에서 카페에 줄 없이 들어간다? 요원한 일이지요. 그런반려인에겐 단호하게 비난을 하셔야 반려동물 문화가 바뀌지 않을까요? 상식적이고 배려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아닌사람과 배려하는 사람 차이가 너무커요.

정확히 바로 잡아야 할 거 같아서 댓글 씁니다
줄 없이 까페 들어간다는 말은 안 썼습니다
그리고 저는 언급하신 그런
몰상식한 견주들을 강력하게 비난합니다

왜 제가 쓰지도 않은 내용을 기반해서
- 제 생각엔 평소에 쓰니님이 갖고 있었던
강아지와 강아지 보호자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
댓글을 자꾸 쓰시나요?

글을 제대로 읽어주세요.

자신의 생각을 쓰고 싶다면
저와 관계없이
글을 하나 따로 또 쓰시던가요.

음 그런가요?
제가 쓰지 않은 내용으로 댓글을 다셔서
그냥 글도 안 읽고 분노 표출하고 있는 거 같아서요
그러면 제 글과 상관없이 댓글을 달고 있는 거니까요
그래서 정정해드렸습니다.

제대로된 교육과 현실 vs 이상의 차이가 큽니다

솔직히 개 무서워하는 입장에선 독인 환경이 더 무섭네요 ㅎㅎ

아무래도 그러실 수도 있어요
게다가 거의 다 대형견들이라서요.
관광지 위주로만 돌아다니시는 걸 추천드려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게 맞죠

나도 강아지를 키웠었지만 난 애견인들이 싫어요 ㅎ

너무 이기적임 ㅋㅋ

우선 가장 대표적으로 얘기할 수 있는게 우리집이

시내에서 10분정도 걸으면 나오는 시골길이라

강아지 산책 많이들 오는데 산책들나오면서

개똥을 치우는 사람 보기가 힘들어요

강아지 주인들 보면 막대기 들고다님ㅋㅋ

나는 안그래요 해도 그런분들이 어쩌다

10번 중 1번 똥을 못치웠다 그래도 인식은

똥 안치우는 사람으로 인식됩니다 ㅎ

음 그러고보니 제가 본문에도 썼지만
개똥은 … 프랑스 파리가 최고입니다 ㅠㅠ
한 발자국 마다 개똥이 널부러져 있다고 보심 되요

제가 살았던 동네 공원에도 항상 있었구요.
저도 항상 짜증났던 기억이 있네요 ㅠㅠ

개똥을 안 치우는 건 대체 왜 안 치울까요 ㅠㅠ

본문중에
애견카페만 가야한다 애견식당만가야한다
푸념이라고 하셨는데
이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왜 내가 알지도 못하는 개와 겸상을 해야하나요?

나는 당신같은 애견인 덕분에 강아지키우는 사람들이 점점 더 싫어요

내가 싫은걸 왜 강요해요?

음 오해하시는게 있는거 같은데 강요한 적 없습니다.
부럽다 라고 했지만 강요한 적은 없구요
왜 두 나라의 애견 문화가 너무나 다른지에 대한 궁금함과
동시에 푸념글이였는데 달린 댓글들 보니까 어느정도
알겠네요.

알러지 있는 사람은 코 풀면서
아 내가 왜 코가 나오나 했더나 저기 강아지가 있네
그 정도로 그런가 보다 하더라구요
어쨌든 자신도 공공장소에 있는 거고
저 사람도 자신의 개와 공공장소에 있는 거니까요

내가 알러지가 있으니 당장 당신 개를 데리고
여기서 나가쇼! 라고 말할 권리는 없는 거니까요.

저는 댓글에 털 알러지 얘기가 많이 나와서 예상 외였어요.

개털 알러지 있는 분들이 엄청 많은가요?

그리고 보니 저는 고양이털 알러지가 있습니다만
잊어버리고 있었네요.

아하 그러고보니
비염환자는 한국에서 유독 많이 봤던 거 같네요.
저는 고양이도 키우고 싶은데
알러지가 있어 너무 아쉽습니다 ㅠㅠ

강아지는 발 밑에 엎드려있으면 겸상은 아니죠 ㅋㅋ
그냥 같은 공간에 있기 싫다는 거죠?

독일 강아지들은 많이 더럽더라구요. 잘 씻기지 않아요ㅠ 산책 후 발도 안 씻기고요. 위생적인 관념은 확실히 좌식문화인 한국과 다릅니다. 강아지들에 국한된 게 아니고

아가들도 흙장난 물장난 몸에 다 묻혀도 뭐라고 안하더라고요


체코 프랑스 영국 포르투갈 스페인 폴란드 헝가리 스위스

이탈리아 등 그 근방 유럽은 다 자유롭습니다.
고급 레스토랑 이런덴 안 가봐서 모르겠네요.

저도 견주들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견주 자격 시험과 세금 등의
국가적 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개가 가족이 아닌 사람은 사람먹는 음식 진열해두고 만들기도 하는 푸드코트같은 곳에 개안고 지나다니는 것도 싫어요…
독일도 눈앞에서 음식만드는 곳 앞에 서서 개 안아들고 흔들기도 하나요?

그닥 위생에 대해 한국만큼은 신경쓰지 않는 거 같습니다
집안에서 신발 신고 사는 사람들도 많으니까요
신발은 안 신고 실내화로 집안에서 다니는 사람들도 한국보다는
실내화의 허용범위가 높은 거 같구요.
강아지 발 안 씻기는 집도 많고 그렇습니다.

한국은 개에대한 애정이 각별해서 사람처럼 취급들 많이 하시지만 외국은 대부분 아닌걸로 알고 있어요. 뭐 어느나라든 그런 극성인 부류도 있고 케바케지만 전반적으로 "개는 개다"라는 인식을 정확히하는것 같아요. 식탁은 사람이 밥먹는 곳이기때문에 주인이 밥먹든 차마시든 하는동안 옆에 얌전히 앉아있도록 훈련받는거구요.
음.. 오해가 있을 수 있을것 같아 덧붙이자면 개이기 때문에 인간과 어울려 살 수 있게 훈련을 더 시키고 사람들도 그들에 대한 배려가 공존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오 맞어요! 개는 개다 라고 생각하지 인간처럼 우쭈쭈 하지 않지요. 가족이라고 생각하지만은 한국처럼 인간처럼 생각하고 대하지 않지요. 맞습니다 맞아요

털 알레르기 있는 사람도 있는데 그럼 정해진데만 가지 아무데나 다 가요? 개 키우는 사람들 행실이 문제라 그럽니다 똥은 그나마 줍기라도 하지 덩치 좀 있는 개들 여기저기 오줌 갈기고 가면 그 지린내 말도 못합니다. 가게할때 바로 앞에 전봇대에 어찌나 싸갈기고들 가는지 지린내때문에 손님들이 다 한마디씩 해서 매일 제가 청소하구요. 물병 들고다니며 물이라도 한번 붓는 견주 구경도 못해봄.

강아지들 소변을 견주가 허락하는 곳에서만
보게 해야 하는데 그냥 내비둬서 그렇죠 ㅠㅠ
교육하면 강아지들도 허락하는 곳에서만 소변 보게
할 수 있어요.
왜 그런 교육들을 안 할까요?
제일 경악스러운 건 줄만 잡고 핸드폰만 하면서
강아지를 안 보는 거예요. 진짜 이해할 수 없어요.

그리고 안타깝게도 강아지들이 즐겨 소변을 보는 곳
이 되었다면 그걸 바꾸기는 많이 어려우실 거예요
다른 강아지들이 소변 본 곳에 자기의 냄새로 덮기
원하기 때문에 계속 강아지들이 오줌을 쌀 수 밖에
없습니다ㅠㅠ

훈련 되서 정해진데서만 보게 할수 있으면 집에서 보고 나오게 하면 될건데 왜 그걸 굳이 산책 하면서 보게 합니까? 지정장소 얘기 하시는데 결국 공원 한적한 나무 밑에 싸면, 개가싸면 그건 노상방뇨 아닌가요? 아님 개들때문에 세금 들여가며 개 화장실 만들고 그 화장실 치우는 사람도 또 있어야되고 그래야합니까? 개키우는거도 세금을 내고 이러시는데 만약 그런 사회적 비용을 발생시키려면 개화장실, 인건비 유지보수비 공과금등 부가적으로 발생하는 모든 돈은 견주들에게만 징수징발해야할겁니다. 개가 훈련이 안되서 아무데나 갈기면 물이라도 좀 붓던지 제가 한놈도 못봤다니깐요. 이런 글 쓰실때 어디 개카페에 소변 집에서만 싸게 시키고 아무데나 노상방뇨했으면 꼭 물부어주자고 캠페인 글이라도 한개 써주세요

다른건 모두 다 공감하는바이나...
나무 밑에 싸지 못하게하는건 웃기네요 ㅋㅋㅋ 지구가 인간만의 것이라고 생각하시나.... 흙으로 덮여진 곳에 소변을 누는것까지 걸고 넘어질 일인가요??

사람도 한적하다고 공원 나무 밑에 오줌 싸면 용납이 되나요? 어디 속리산 꼭대기 길도없는 산속 나무에 싸는거면 뭐라 그러겠습니까. 공원같은데 애들 노는거 한번 봐보세요 애들 솔방울이며 이파리 줍는다고 나무 사이사이로도 많이들 돌아다닙니다. 요즘 흙있는 놀이터 많이 없는게 길고양이들이 똥오줌 많이 싸서 없앤거도 있습니다. 내 애들이 개오줌 만지며 놀아도 괜찮으시면 상관 없으실테고요..
그리고 제가 이렇게 글 적은 가장 큰 이유는 글쓴분이 소변 훈련시켜서 누라고 할때만 누게 하면 된다고 말을 하는데 그럼 자기집 화장실 개랑 같이 쓰며 누이고 나오면 될걸 왜 굳이 공공장소에서 똥오줌을 누게 하려는지 이해가 안가서 적은것이 제일 큽니다. 사람 애기도 어디 나갈때 화장실 가서 누이고 나가는데.. 급하다고 공원 나무 밑에 바지까고 용변 누게 하면 다른 사람들 다 기겁할텐데 아닌가요.
개가 훈련을 통해 매너를 익히고 식당같은 공공장소에 당당히 출입을 하게 하겠다고 한다면 동물이라 나무밑에 싸도 된다는건 어불성설이죠. 적어도 그런 권리를 주장하고 싶으면 교육받은 인간에 준하는 매너를 지킬수 있는 훈련은 되야하지 않겠습니까? 개는 훈련이 되어서 싸라는데만 쌀수 있는데 굳이 공원 나와서 싸겠다면 주인을 훈련시켜야 될 문제같네요?

기본적으로 강아지는 자기가 먹고 자고 쉬는 곳에 배변을 하지 않는 본능이 있습니다 다만 사람과 함께 살아야하니 실내 배변도 가능하도록 교육시킨 것 뿐이죠.. 사람들이 걸어다니는 도로나 전봇대 길모퉁이에 오줌을 싸는 것른 저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바지만 한적한 공원 흙으로 덮여진 곳에 오줌까지 통제해야한다고 주장하는건 그냥 개를 싫어한다고 생각한단 생각밖에 안 드네요.. 아이들이 흙 만지고 솔방울 만지고 노는것 때문에라도 안된다...? 강아지들도 흙바닥에 놓여진 솔방울 가지고 놀기도 해요... 그럼 솔방울도 그 아이들을 위해서 가지고 놀지 못 하도록 해야하는건가요? 사람도 나무 밑에 싸면 노상방뇨에 해당한다?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고 그게 더 편하게 설계된 인간과 동물이 어찌 동일 선상에 놓고 비교를 하시나요..

제가 이 댓글 쓴 가장 큰 요지는 이글쓴사람이 자기개는 훈련시켜서 누라는 데만 눈다고 말 한 거라고 댓글에도 적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폐끼치는거 없다는 뉘앙스로 말 하지 않았나요? 그러면 자기집에서나 똥오줌 누이면 될일을 왜 공원에서 싸서 피해를 주냔 말입니다. 그게 이해가 안가시나요? 길고양이들이 배변훈련이 안되서 흙있는 놀이터에 똥오줌을 싸니 당장에 똥오줌이 더러워서 그렇단 생각만 하실수도 있으나 기생충같은게 더 문제여서 없앤겁니다. 애들 노는데 안좋으니 없앤건데, 주인있고 훈련도 된 개를 갖가가 그걸 굳이 공원에 와서 똥오줌을 누인다고 하면 주인이 빡대가리 맞죠. 집에 사는 개도 산책다니며 기생충의험 있으니 심장사상충이며 기생충약 다달이 먹이고 키우는데 집에서 키우는 개는 그런 문제가 0%라고 장담할수 있나요? 주인 있는 개를 실내 배변 가능한 개면 최대한 개키우는 사람들이 노력 하는게 맞지 않습니까? 안그러니까 개빠라고 욕먹겠죠? 개들 오줌누고 똥밟고 흙밟은 발로 식당 들어와서 털 날리고 밥 먹는거 싫습니다. 공원 잔디밭 한적한 나무밑에 돗자리 깔았을때 덜 마른 오줌 묻어있고 지린내 나는거 싫습니다. 개빠들 위해서 다른 사람이 참아야된다는 말이라면 개이기적이시네요? 한적한데 누고 다른 사람들이나 애기가 만질수 있는거 인식하고 뻔히 알아도 거기 뉘이는게 뭐 어떻냐 생각하면 그냥 똥도 그밑에 싸게하고 버리고 가지 똥은 뭐하라 줍나요? 똥은 드럽고 오줌은 안드럽습니까? 둘다 똑같이 더럽고 냄새납니다. 비오면 씻겨간다고요? 아 똥도 비오면 걍 녹는다고요.근데 똥은 눈에 보이니 줏어가고 오줌은 냅둔다? 저능아 애기도 아니고 뭔 개같은 논린지 그렇게 깨끗하면 그냥 집안에 침대 쇼파에 싸도 혼을 내지 마라고요.
저도 마당있는 시골서 개 키운적도 있고 그때는 그동네가 도시처럼 사람 많이 사는 곳도 아니지만 산책한답시고 근처 초등학교 들어가서 돌고 공원에 가서 똥 뉘이고 그런행동 해본적 없네요. 개가 크기도 하고 사람들이 무서워 하겠지 싶어 매일 동네 뒷산으로 같이 산책 다녔습니다. 똥오줌 내 마당에 훈련시켜 물청소 내가 직접 했습니다.영특한 개라 산책 전에 오줌도 누고 가자고 하면 말귀 잘 알아먹습디다. 그리고 집 오면 또 가서 자기 화장실에 볼일 보고요. 시골이라고 개 풀어놓고 남의 밭에 똥오줌 싸면 됩니까? 주인들 엄청 싫어하시죠 특히 덩치 큰개면 더더욱요. 그래서 강아지때부터 넘의집에 해끼치지 말라고 그리 시켰다고요.
어차피 야생 상태 아니고 사람이랑 같이 살면서 자기 본능 억눌러야 하는거 개들한테 한두갭니까? 인간 사회에 적응을 시키려면 맞춰줘야지 동물이라 안되는 부분을 주인들이 케어해줘야지, 개 주인들이 노력을 해야지 공원에 쉬싼거 지적한다고 개가 그럴수도 있지 동물이 사람이랑 같냐고 개거품물면 어차피 견주들 인식만 더 나빠지겠죠. 댁이 개 오줌 만지는게 괜찮은지 나는 모르겠지만 애들 놀고 그런데다 굳이 개 오줌 뉘이라고 하면 나는 반댑니다. 내 개면 내가 청소해주고 내가 케어해주는게 맞는 도리아닙니까?
별 지들이 케어 제대로 못해줘서 사람들한테 욕 처먹는걸 모르고 바른말 해주는 사람한테는 개 싫어하는 사람입니 뭐니 헛소리 지끼네. 우리 애 꽃 딴다고 한개 꺾어왔는데 개오줌 누렇게 묻어있는거 보고 아주 학을 띠었는데? 그 개 주인 쫓아가서 물이라도 부으라니 멀뚱히 보기만 하다 그냥 도망가던데요? 그래도 개빠들 잘했다고 역성들고 공원 한적한 흙덮인데 싸도 괜찮다 생각 들면 나중에 니 애가 그런데서 개 똥오줌 만지고 밟고 행여 훈련 덜된놈한테 물려서 잘못되도 아 괜찮다고 ~ 동물이 그럴수도 있지 본인이나 이해하고넘어가지 이해 못하는 사람헌테 동물이 어쩌고 사람이랑 같냐고 그딴소리 할 생각 마쇼. 애기 손에 오줌 묻은거 보고도 그 부모한테 그딴 소리 지낄 인성이면 상시 귓방맹이 쳐맞을 준비는 하고 사셔야 할겁니다.

어휴 다 읽지도 않았네요.. 그냥 개 싫어하는거 맞죠? 세상 살기 힘드시겠다....... 4명 중 1명 꼴오 개를 키우는 시대에.. 어딜 나가도 산책 다니는 강아지들 천지일텐데..... 목줄, 배변 수거가 법으로 정해져 있듯이 공원 흙바닥에 오줌도 못 싸는 법이 만들어지도록 노력해보셔요 지킬 사람들은 지키겠죠
본인을 위해서라도 너그러울 필요가 있으실듯 ..

쓰다보니 너무 열받네 인식을 바꿉네 어쩌네 하는데 본인 집 개는 딱 집안에서만 똥오줌 누고 집안이든 어디슨 멍소리 한번 안낸도록 훈련시켜놓은거 아니면 이런 글 올리지 마쇼.

열폭하지 마세요
아이고

솔직히 냉정하게 말하자면 가게 앞이 님 땅은 아니니
어떻게 할 수는 없죠

쓰니님이 한국의 모든 강아지를 없애는게
더 쉽지 않을까요?

그리고 저는 님 가게 앞에
제 강아지 오줌 싸게 한 적이 없는데
왜 저한테 이러시는지

어쨌든 공격적인 댓글을 다시니
저도 있는 그대로 말해봅니다

그렇게 열폭하시면
쓰니님만 스트레스 받으니까
다르게 생각하시는 게 좋으실 듯 합니다

싫다는 의견은 존중합니다. 다만 인간사회에서 어울려 사는 동물인 강아지는 타인들 과 섞여있는 여러 경험을 많이 할 수록 더 사회에 어울려집니다. 자신을 모르는 많은 인간들 사이라던가 오토바이, 버스 등 많은 경험을 할 수록 편안하고 여유로운 개가 될 수 있죠. 아무도 강아지를 키우지 않는다면 모를까 현재 한국처럼 강아지가 많은 나라에서 그렇게 강아지를 키우게 된다면 많이 슬플거 같네요 ㅠㅠ

아하 저와 생각이 완전 반대시군요!

저는 지구를 인간이 지배한다는 생각에 반대합니다.

지구는 인간의 것이 아닌데

인간의 것이라고 생각하며 다른 생명체들을 짓밟는다

라는 것이 제 생각의 전제예요.



인간이 세운 건물, 인간이 세운 문화

그런 걸로 고통받는 것은 인간을 제외한 다른 생명체들

입니다.

저는 인간이지만 인간들이 지구나 다른 동물들에게

하는 악행들을 보면 제가 인간 인 것이 부끄러울 때가

많아요.

될 수 있다면 그냥 강아지나 다른 동물이 되고 싶을

정도예요.





저의 생각에 기반하자면

쓰니님의 생각은 오만에 가깝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비난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의 생각은 그렇다는 겁니다.


정말 비난하고자 하는 댓글은 아니니 오해
말아주세요.
저는 지금 왜 사람들의 견해가 다른지에 대해서 알게 된
유레카 같은 모멘트입니다.

네 저도 찬성합니다.



동물권이네 인권이네 하는 것도 모두 인간이 만들어낸



개념에 불과합니다. 그런 건 인간에게만 필요하죠.







하지만 인간이 지배하기 전에 지구는 그저 행성에 불과



했다는 것은 인간이 바라보는 시각에서 쓰여진 것이라



그 의견에는 찬성하기 힘들군요ㅠ



지구도 인간이 이름 붙인거라서요.







제가 인간인 것이 부끄럽다고 한 것은



인간인 채로 태초로 돌아가서 움막짓고 어둠속에



벌벌 떨며 동물들 사이에 둘러싸이고 싶다고 말한



것은 아닙니다.







할 수 있다면 문명 이전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한 것이



아니라 저는 인간 존재에 대한 혐오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저는 움막 밖에서 인간에 대해 이빨을 드러내는



동물 중의 한 개체가 되겠네요.



아쉽게도 제가 인간이라 너무나 아이러니하죠







저는 인간이 만들어 놓은 문명을 누리고



핸드폰을 사용하며 인간이 만든 건물에서 잠자고



생활합니다. 엄청 아늑하고 안락하며 안전합니다.



하지만 그건 제가 인간이라서입니다







인간이 아닌 동물의 입장에서 보자면 어떨까요?







저는 인간이라 문명의 혜택을 누리고



누릴 수 밖에 없는 입장입니다. 제가 갑자기 동물로



변할 수는 없으니까요 아쉽게도요







그러니 저는 제가 인간으로서 가진 지혜와 능력으로



가능한한 동물들을 도우고 지구를 깨끗하게



사용하고 싶네요. 그게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인간이 존재했던 것이 좋았던 것일까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인간이란 종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 더 좋았다.

그렇다고 해서 제가 인간을 죽이는 살인자라든가
혐오에 몸부림치면서 모든 인간을 미워하지 않습니다

혹시 사이코패스로 보실까봐 좀 더 덧붙여봅니다 ㅠㅠ
단란하게 결혼생활 하고 있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일하느라고 바빠서 이제야 댓글 쓰네요!

서로의 견해가 다르다는 것은 인식하고 있고
제가 님 생각을 바꾸려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말하시는 내용이
제가 의도하는 내용과 핀트가 안 맞네요

님이 인간을 위한 장소라고 말하는 것들은
지구에서 인간이 착취한 재료들로
인간이 발명한 도구를 사용해
인간 에게 편하게 만든 것들이죠

고라니가 살던 산을 깎아 터널을 만들어
차들이 빨리 이동하도록 하는 것처럼요
며칠전에도 고라니가 터널 위에서 미끄러지는 바람에
터널을 지나던 차 유리위에 떨어져
운전자가 다친 뉴스가 나온 적 있죠

마치 식민지배와 뭐가 다른가요

아주 오래전부터 사슴 다람쥐 호랑이가 살던 산을
밀고 건물을 만들어 살아놓고
여긴 원래부터 내 땅이다 라고 말하는 것과 같죠

인간을 위한 것이라고 말하기엔
조금 뻔뻔하지 않은가요?

물론 그것이 인간이 살아남은 방식이라고 한다해도
과거가 아닌 현재의 인간들,
고등 교육을 받았고 삶에 여유가 있는 현대인들은
그에 대해 어느정도 죄의식을 갖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용납하기 어려운 인간들의 천태만상을 보며
죄의식을 넘어 제가 인간인 것이 부끄러운 겁니다

동물원에 동물들을 집어넣고 구경가는 문화도
부끄럽고, 화장품 테스트를 위해 고통받는 비글들
토끼들에게도 부끄럽습니다

적어도 우리를 위해 희생된
인간이 아닌 다른 생명들을 위한
측은지심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동물들이 착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제가 그 정도로 나이브 하진 않아요
그렇지만 적어도 동물은
쓸데없이 쓰레기를 만들지도 않고
쓸데없는 소비도 하지 않죠
(물론 모두 동물이 다 그렇다고 자신하는 건 아니지만
제가 모든 동물의 행동양식을 다 아는게 아니니)

여튼 인간이 지구에 산다는 게
민폐라는 생각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인간만을 위한 장소가 따로 있다 라는 생각은
여전히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그건 여전히
인간이 가진 오만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제가 이 모든 걸 바꾸는 게 매우 어렵고
불가능하므로, 저는 제가 다른 인간과 어울려 사는게
불가능하지 않는 선에서 제가 할 수 있는 걸 하고 있습니다

근데 제가 쓴 글이 부럽다는 글이다 보니 제가 부러운 점만 적어서 오해하실 수도 있으실텐데 독일에서도 개물림 사고는 일어나고 뻔뻔하고 나쁜 견주들도 있습니다 ㅠㅠ
조금 오해를 산 면이 있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그 독일 cctv 들어보셨나요? 사실입니다
강아지 데리고 있는 집에서 며칠동안 강아지 산책하는 모습이
안 보인다? 신고당합니다.
그 정도로 법적으로 강아지의 권리가 인정됩니다.
산책, 배변, 애니멀 호딩, 등등 우리나라에서는 그저 강아지학대로만 치부되는 것들이 독일에서는 위법 행동이예요.
그래서 제멋대로인 견주들은
한국에 비하면 거의 없는 편이고 또 그런걸 해서는 안된다는 인식이 딱 박혀있어요.
또 정말 위험한 견종은 시험을 쳐서 합격해야 기를 수 있는 주도 있구요. 미국처럼 주마다 법이 약간씩 다릅니다만..


그리고 전반적으로 문화가 자연친화적이예요.
독일에 한해서 하는 얘기지만요. 다른 나라는 살아본 적은 없으니까요.
자연과 동물과 인간의 조화가 좀 더 많이 중시되는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땅덩어리도 훨씬 넓어서 여유롭구요

다시 돌아와서 본 한국은 제 시선이 달라져서 그런지
사람들이 너무 뾰족뾰족하고 서로간의 이해가 없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이유없는 인종차별을 안 당하는 건 좋지만요.

코로나만 아니였으면 안 돌아왔을텐데 ㅠㅠ
그때 돌아와서 한국에서 경제적으로 자리를 잡는 바람에
언제 다시 가서 살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강아지 데리고 유럽 여행 정말 강추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