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게니 우리 자랑 좀 해봅시다.

122165No.451392023.03.14 09:18

여기도 기부 하시는 분들 많던데 얼마나 오래동안 하셨고 그 계기는 무엇인지.

저는 2009년 학생때 학교 동생이 정기기부 한다는 말에 나도 여유되면 기부하고 싶은데 라고 하니 그 동생이 이래저래 조건 따지면 평생 못한다 단돈 만원이라도 지금부터 시작하는거다. 라는 말에 기부를 시작했고요. 힘들땐 그 만원도 아쉬울때가 있었지만 멈추지 않았고 그후로 조금씩 금액을 늘리고 있습니다. 21년 22년엔 별도로 직접 후원을 했고요. 올해 튀르키예도 후원했고요.
저는 액수보단 남을 도우려는 마음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남에겐 작은 금액이라도 그사람에겐 큰 금액일 수 있으니까요. 천원이라도 모이면 큰 도움이 될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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