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은 어떻게 하는건지 모르겠더라구요
서류종류도 어떤걸로쓰는건가싶고요

최근 엄마가 (이모네와 외할머니댁 다녀온것, 교회다녀온것)늦게오는것까지 참견과 간섭을 하면서 임플란트하는 중인 얼굴과 눈주변을 때렸습니다.

이일이 신발점이되서
평생을 돈밖에 모르고 부인을 소유물처럼생각하고 비상금있으면 자는사람깨워서 돈달라고하고 티비값내놓으라고하고
언니결혼할때 돈있으면서 1원한장 안보태고는 본인손님은 있지도 않았으면서 축의금내놓으라고 하고
어린시절 싸우는모습 봤던기억이다시나더라구요
본인은 세금낼돈 없다고 빌리더니 자식돈도 빌려서 주식하고
모으기만하고 쓸지도 모르며살아요
시장서 사오는것도 자기가좋아하는과일
싸구려
비싼건 사지도않아요
이제 나이 70중반이니까 엄마도도주면서 여유있게살라니깐
또다시 자유까지 억압하고
아빠가 공동명의해서 엄마노령연금도 못타고
일하시구요
생활비준다고 몇년전에 약속하고 본인스스로각서쓴거 이행한적 한번도 없지않냐니깐
일하는데 왜 주냐고하고
엄마는 3교대다니면서 아빠가 벌린 원룸 임대할때 청소도돕고 빚있을때 빚갚는것도 도와줬는데 그런도움은 싹 잊었구요
명절때도 제사준비하라면서 10만원줘요
평소생활비를 안줘서 본인이 직접사다주는
구두쇠라 집에 차도없어요
자전거타고다녀요
돈이 없지도 않은 시점인데도 저러고있으니..
본인만 힘들게사는게즐거우면 그러라니깐
남까지 힘들게...

엄마도 45년 결혼생활 참고참은거 다터지고
자식인 저도 더이상 구질구질한 꼴을 그만보고싶어요
일단 엄마는 아는 분과 법무사를 가서 재산분할요청서를 쓰신다고 하셨습니다.
어떻게 준비하는게 좋을지 조언을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