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문자하는 학생

684955No.479722023.10.09 03:01

제발 개념좀…..
나이도 스물 몇이나 먹고서…..
지 질문있다고 존나 이기적이여….
죄송한줄 안다면서 문자를 꼭 해야만 했니….
평일에 수업 때 물어봐도 됐자나…
한두번도 아니고 씨파…..

임금님 귀 당나귀 귀!!!!11111!!
어우 좀 살거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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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9662023.10.09 03:57
평일 이른 아침 주말 아침.저녁 죄송하다면서 문자.전화하는 학부모도 참 많아요. 죄송하다는 말이 만능방패인 줄 아시나봐요... 급한 연락도 아니면서 꾸역꾸역해서 더 짜증나요 교사가 무슨 24시 대기조도 아니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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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3992023.10.09 06:27
가끔 주말에 업무 관계로 문자 및 전화옵니다. 진짜 중요한 프로젝트 기간엔 가끔 확인하고 답을 하지만 보통은 확인만하고 월욜에 출근해서 해결합니다.
이젠 주말에 연락 안되는 사람이란 이미지가 생겨서 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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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7475662023.10.09 10:20
문자도 숨김이 있나요? 아니 숨김이고 자시고 일단 명절이고 주말이고 쉬고 있는데 문자 받으면 그 순간 자체로 짜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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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96623.10.09 03:57
평일 이른 아침 주말 아침.저녁 죄송하다면서 문자.전화하는 학부모도 참 많아요. 죄송하다는 말이 만능방패인 줄 아시나봐요... 급한 연락도 아니면서 꾸역꾸역해서 더 짜증나요 교사가 무슨 24시 대기조도 아니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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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4756623.10.09 07:43
주말에 연락해서 죄송하지만으로 시작하면 그거대로 짜증남… 아니 이걸 알면서?? 이런생각 듦.. 애새ㄲㅣ마냥 지 욕구만 중요하다 이거 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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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97323.10.09 16:18
하이클래스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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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39923.10.09 06:27
가끔 주말에 업무 관계로 문자 및 전화옵니다. 진짜 중요한 프로젝트 기간엔 가끔 확인하고 답을 하지만 보통은 확인만하고 월욜에 출근해서 해결합니다.
이젠 주말에 연락 안되는 사람이란 이미지가 생겨서 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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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29923.10.09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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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39923.10.09 07:31
회사 회계담당이라 연락오면 급한용건일 확률이 높긴 합니다. 하지만 애초에 근무시간에도 핸드폰은 잘 안받습니다(사무실 유선전화는 잘 받아요). 지금은 퇴근하면 연락 안되는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자리잡혔어요. 근무시간 외에 전화를 해도 음성사서함에 메세지를 따로 안남기면 그냥 다음에 출근해서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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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29923.10.0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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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4756623.10.09 07:46
저도 학생이 다음날 시험이거나 하면 주말이나 퇴근후에도 답장합니다. 그땐 솔직히 귀찮단 생각보단 빨리 제대로 답장해줘야 겠단 생각이 먼저예요.. 근데 그것도 아닌데 걍 자기 공부하다가 물어보는거, 자료 요청하는걸로 주말에 문자를 한다???? 생각보다 성인학생도 저런거 기본 안 되어 있는 사람 꽤 있음 그리고 주옥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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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29923.10.0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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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15923.10.09 10:03
답장ㄴㄴ 숨김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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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4756623.10.09 10:20
문자도 숨김이 있나요? 아니 숨김이고 자시고 일단 명절이고 주말이고 쉬고 있는데 문자 받으면 그 순간 자체로 짜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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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912223.10.09 10:06
진짜 짜증나겠네요.. 죄송한줄 알면 하지마ㅜㅜ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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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4756623.10.09 10:18
그니깐요… 고따위 미사여구 붙인다고 주말까지 질문 받는 사람의 기분이 좋은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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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34223.10.09 17:24
저도 주말에 아님 평일에 퇴근하고 10시도 넘은시간에 어머니들 가끔 연락들 오시는데
그걸 스트레스로 받아들이면 돌아버릴거같아서
걍 당연하다~~~생각하고 받아주고있어요 ㅋㅋㅋㅋㅋ 그게 차라리 내 정신건강에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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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15023.10.10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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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90539123.10.10 09:22
저는 어린학생이 아니라 학부모 스트레스는 없어요… 학부모 왕대접 해주는 성격 못돼서 아마 한 달이면 그만두지 않을까 싶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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