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떼없는 주절거림 입니다

저도 게이머로서 반가운 소식이지만 흠..

보통의 스포츠는 중력에 반하여 인간이 얼마나 더 잘 컨트롤하는지, 버티는지가 관건 이라면
(구기종목은 중력에 의한 공의 컨트롤의 요함 + 체력, 신장등의 피지컬)

e스포츠는 이런것과는 상관이 없으니, 액티브 하지 않은 느낌으로 굳이 따지자면 스포츠 보다는 퀴즈쇼 분야에 더 가까운 느낌 (두뇌)

근데 웃긴게 e스포츠 역시 피지컬이 아주 중요해. 당연히 조작도 빨라야 하고 판단도 빨라야하고…

근데 두뇌 싸움인 퀴즈쇼 같은거도 경쟁을 하기 위해선 부자를 빨리 누르는 등의 피지컬이 아예 없진 않을거란 말이죠?
그럼 두뇌인지 피지컬인지 비중을 나눠서 구분해야 할까..?
아무래도 퀴즈쇼는 두뇌 99 피지컬 1 인거 같으니 …
그에반해 e스포츠는 피지컬 비중이 아주 높지.

그렇다면
기존 스포츠 중에 중력과 크게 상관 없어 보이면서
뭔가 움직임이 적은 스포츠를 찾아보면 e스포츠와 비교해 볼수 있을까?


하지만 다 떠나서, 스포츠는 어느 국가에서건 어떤 조건 없이 할수 있지만 e스포츠는 특성상,
어떤 기업이 만든 장비를 가지고,
어떤 기업이 만든 OS 안에서 작동하는
어떤 기업의 소프트웨어(게임)을 플레이 한다는 점에서 기존 스포츠와 큰 차이가 있다고 하겠다.

이것이 과연 축구가 활성화되면 축구 연맹이 이득을 보는것과 같은 이치 일까?
생각보다 어려운 주제이것 같다


이상 근무중 뻘소리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