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산후조리원에서 근무하시는데
제가보기엔 근로법이 지켜지지 않는것같습니다
밤에도 일하고 주6일 하는데 최저보다 조금 더받는것 같고
연차나 퇴직금 개념도 잘 없어보이더라구요

몰래 산후조리원 전부신고하고싶지만
어머니는 같이 근무하는사람들이 대부분 친구가 돼서 발을 더 못떼는것같아요..

얼마전에 출생아감소로 반권고사직 됐다가 이참에 대향마트점원 같은 제대로된 직장으로 옮겼음 했지만 중졸에 조리원경력뿐이라 안써준다네요 ㅜ

새로운 삶이 어려운건 저도백분이해하지만
사실은 아빠도 사업망하고 사실상 가출한 마당에 저한테도 준비되지않은 노후가, 준비하지않는 노후가 너무 부담이에요..

아빠도 손절한마당에 엄마까지 등지고싶지않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