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면접을 두 곳 봤는데
1. 목재원목 회사
사이트랑 나무신문에 사장님의 경영철학이 너무 멋있어서 엄청 다니고 싶었어요! 근데 면접 완전 절어서 연락 안오길래 포기 ㅜㅜ
공고문이 자꾸 보여 미련남아서 진짜 다시 기회달라고 전화해볼까 진지하게 생각하다 결국 포기

2. 부동산홍보대행업체

오늘 봤고 결과를 오늘 저녁에 통보한대요.
사무보조로 지원했는데 면접때 책임감 있어보인다고 본사영업지원팀 추천해본다고 했어요. 알아봐주신듯 해 감격에 겨워하며 면접보고 나왔는데
아는언니가 사기아니냐고 의심하길래 조금 무서워졌어요ㅋㅋㅋ 일은 엄청 빡셀것같아요

결국 오늘 만약 합격연락오면 대체 어딜 가야할까요 ㅜㅜ 전남친같은 목재회사냐 날 알아봐준 새로운 남친이냐 이런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