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험으론 어느정도 체력이랑 힘을 기른뒤에 피티를 받는게
피티받는 사람한테두 이득이였습니다
체력과 힘이 없으면 비싼피티비용이 아깝게 느껴지더라구요

근데 또 딜레마인건 체력없이 아무렇게나 운동했다가는 병나요 ㅠ

피티 받는 중인 헬린이 입니다.
저도 30이며 글쓴이 님만큼은 아니지만 운동은 완전 젬병이라 고민이 많았지만 피티 잘 받으며 꾸준히 운동하고 있어요.

제 경험에 빗대 설명드리면 일단 피티를 받기 전에 상담을 할겁니다. 인바디 측정부터 운동의 목적, 이루고자 하는 목표, 술담배 여부 및 평소 식습관, 헬스 경험, 신체의 이상 여부 등등 자세하게 따져요. 그래야 고객에게 맞는 루트를 추천하면서 관리할 수 있으니까요.


저 같은 경우엔 어깨나 가슴쪽은 괜찮았지만 하체가 매우 부실했는데 이에 맞게 트레이너분이 루틴과 세트, 스트레칭 법까지 알려주시며 일단 근육을 쓰게 만드는 방식부터 차근차근 알려주셨어요. 단, 이렇다면 아무래도 단기간의 성장은 어렵고 교육도 남들보다 몇 회 더 많이 받겠죠. 횟수가 많아지면 더 비싸질거구요.

하신다면 트레이너를 심사숙고해서 고르시고, 상담을 통해 글쓴님의 상태를 정확히 설명하고 진단을 받아보세요. 정말로 운동을 통한 재활보다 치료가 필요한 수준이면 오히려 피티 쪽에서 치료부터 받으시라고 권장합니다.

물론 영업 수익 올리려고 운동을 강제하는 트레이너가 있을지도 모르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물건을 떨어뜨릴 정도면 병원에서 일단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턱걸이는 등, 어깨
악력은 팔 팔뚝

턱걸이는 기본적으로 악력을 요구하니 우선은 악력운동을 하시는게 좋겠고,


악력 = 전완근

전완근은 지근이라 빠르게 성장하는 근육도 아니고 크기가 막 커지는게 아니라서

흔히 헬스라고하면 생각하는 '무거운걸 들고 하는 운동'은 안하셔도 됩니다.


지근 = 적당한 무게, 가벼운무게, 부담없는 무게로 오랜시간+많은 횟수를 반복

속근 = 무거운 무게로 적은 횟수를 반복



추천운동 : 리스트 롤러
줄감기라고도 하고, 종이를 돌돌돌돌 마는 동작입니다.

종이를 말때 우리는 손은 계란을 쥔들 말리고
손목은 위아래로 계속 움직이죠
그 동장이 전완근을 키우게 됩니다.

덤벨을 쓸 수도있지만 덤벨은 어느정도 운동 해보시고 힘이 길러진게 아니면 오히려 자세문제로 손목에 부담을 줄 수있으니

리스트롤러(줄감기)를 하시는걸 추천 합니다. 롤러가 오히려 운동효과가 좋아고 던벨보다 롤러를 쓰시는 분들도 종종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두번째 : 덤벨들기 , 이두근, 삼두근운동

본인이 들 수있는 무게는 3~5새트를 진행하는데 1새트에 8개 이상 할 수있는 무게 라고 보심 됩니다.

첫회차에 많이 들고 뒤에서 하나도 못들면 안되고, 첫회차가 8회와 차이가 너무 벌어지지 않는 선에서 무게를 선택하고 들다보면 마지막회차에서 겨우겨우 8 회가 되거나 안될 수있는데 그정도로 하심 됩니다.

팔을 접으면서 덤벨을 들면 : 이두근
허리를 구부리고 팔을 펴면서 덤벨을 들면 : 삼두근





물론 이두삼투 악력 다 키워도 사실 턱걸이는 등운동이라서
바로 하시긴 힘들 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