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라는게 사회적 약속이자나요.
그 약속된 관계를 불안정하게 만드니까요.
불안정한걸 좋아하는 사람이면 애초에 결혼을 하지 말아야 함.
내 자식이니까 몸갈고 영혼갈아서 키우는거지 알고보니 남의 자식인 그런 불안정한 상황같은걸 즐기는거면 또 모를까.

움...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것 같아요.

일부다처제 혹은 다부일처제라면 특정 개체가 모든 이성을 차지하게 되는 문제가 있어서 반발이 일어날 수 있는 사회적 문제가 있을 수도 있고,

다부다처제는 아마 남성의 경우는 내 자식이 누구인지 이제 구별할 수 없게 되니까. 생물학적인 거부감도 좀 있는 것 같고요.

남성이 생물학적 거부감을 가진다면, 임신시키고 떠나버린다던가 하는 문제가 발생해서, 여성이 자신의 자식을 지키기 불리해지는 문제가 연쇄적으로 발생을 하게 되잖아요?

그래서 결과적으로 일부일처제가 대다수의 사회에서 채택이 된 것이 아닐까요?

님 부모님이 각기 다른사람과 바람피웠다고 생각해보세요

말을 할때 니가족을 끌어오지 않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아무런 근거도 안되고 설득도 되지 않는 이 말은 왜하는건지 모르겠음 차라리 그냥 사회적으로 당연시되고 있는 걸 따지는 니가 이해가 안된다고 욕을 하세요ㅋ

이런글을 쓰는자체가 이해가 안되서
최고의 비유를 했을 뿐인데
님 갈길이나 가세요^^

불륜을 옹호하는 글도 아닌데 예민하시네요ㅋ

진짜 문해력 문제있는사람이 많네 이게 맞는 답이라고 보나?? 감정적으로 빼고 이유가 있을까 싶어 쓴 글에 감정적으로만 말하고 있는 이딴 개소리가 맞다고 좋아요나 받고 앉아있네 진짜 멍청한데 당당하면 이렇게 노답이구나

나라별로 다르다 - > 왜 나쁠까요?
이거면 나라별로 달리 생각하는데 나쁘다고 생각되는 이유를 물어본다 생각하는게 타당합니다 이걸 문해력이라 해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다른사람에게 사랑한다고 하면 가슴 찢어지고
그런 가슴찢어지는것을 본 주변사람도 동감하면서
사회적으로 불륜은 잘못된 행동이다 라는것으로 인식되지 않았을까요??

상대가 싫어하는 행동이잖아요.

와 아침부터 무슨 말같지도 않은 질문이 올라오네

그냥 이 사람은 과학적인(?) 이유가 궁금해서 올리신거 같은데요?? 나쁘다는 건 당연히 모두다 알고 있죠. 어떠한 근거로 이게 나쁘다고 자리잡았는지 그게 궁금해서 올리신거 같은게요. 그 행동이 안 나쁘다는게 아니라요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게 나쁜일이지 아닌가요?? 정신적으로 피해를 주는데 이게 왜 의문이지?? 누구는 괜찮아한다고요?? 폭력도 누군가는 아무렇지 않다고 해요 근데 정상적인 사람은 피해라고 생각하잖아요 그겁니다

맞아요 저도 나쁘다고 생각해요 근데 정신적 피해라는 것은 어쩌면 시대마다 유동성이 있는 거라서 옛날에는 일부다처제가 당연시되었지만 지금은 아닌 것처럼요. 그것을 나쁘고 가슴아프다고 생각하게 되는 본능적인 이유가 있는건지 아님 사회적으로 주입된 관념인지 그런게 궁금했습니다..

옛날 일부다처제가 사회적으로 주입된거고 오히려 본능적으로 일부일처인거라고 봐요
애기들 보면 내꺼에 집착하는 소유욕이 강한거보면 그게 맞다고 봅니다

그럼 님은 혹시 첫사랑과 결혼 하셨거나 연애중이신가요?

쓴이님 배우자가 바람피면 어떨거같아요??

그냥 근본적으로 생각해보면
간단하지 않나요?


어른을 보면 인사를 한다----> 예의바르다
(애당초 그런 관습이 있어서 모두 당연하게 생각함, 근데 인사 안하는 사람도 있음 --> 남들이 예의없다 싸가지 없다 생각함)

결혼을 하면 ----> 사랑은 배우자들끼리 하는게 당연하다
(당연한거이고 심지어 예전에 간통을 죄라고 정의했었음 --> 근데도 결혼서약등을 어기고 함부로 아랫도리를 놀리는 사람 존재 --> 비판받아야 마땅함

이게 상식이고 기본인데 이걸 못지키는것들 보면 화가 치밀어오름

그럴꺼면 결혼을 뭐하러하나요
님와이프가 애만낳고
다른남자랑 자고다니고
다른남자는 뭐도사주고 뭐도먹으러가고 맨날비교하고 물건도 기술도 다른남자가훨씬좋다고 난
너말고 잠은 다른남자랑잘께이러면서
결국 애기만놓고 다른남자랑살면요?
나른남자랑여자만나도 되면
이세상에누가 책임감있게애를
낳아서기르나요?

아따... 그냥 물어본건데 예민한 사람들 많네...

그냥 사회적으로 약속된 것이라 해서 그렇구나.. 하고 받아들이는게 오히려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것들이라 해도 한번씩 왜 그런것인지 생각해 보는 태도가 오히려 건강한 것이라 생각해요. 우리나라는 특히 유교적 인습이 강하게 남아있기 때문에 더더욱 새로운 시각으로 과거의 사회문화적 관습들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불륜 간통의 문제의 경우에는 인류역사상에 매우 오래전부터 금지해 왔던것을 알 수 있는데, 당연히 문명발생 이전에는 그러한 금기가 없었겠죠. 그러나 문명이 발달하고 집단이 모여사는 상황에서는 불륜이나 간통으로 인해 많은 문제가 발생했을 것이고, 이것이 살인으로 이어지거나 더 크게는 전쟁으로 이어진 경우가 많이 생겼습니다. 트로이 전쟁이 대표적이죠. 그런 일들에서 인류가 교훈을 얻어 지금의 제도가 생겨 났겠죠. 그러나 제도가 모든 사회에서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고, 아직도 일부 다처제가 아닌 나라도 있고, 프랑스 같은 경우에는 68혁명 이후에 불륜에 대해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습니다. 사회적 합의가 있었기 때문이죠. 때문에 불륜이라는 것도 우리 사회의 통념에 비추어 생각하는게 옳을 것이고, 우라나라는 개인의 사회적 위치과 체면을 중시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고, 성적으로도 매우 엄격한 편이죠. 불륜에 대한 사회적 시선또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