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하직 하고싶다

758373No.501632024.06.24 10:43

맛있는것을 먹어도, 돈을 써도
게임을 해도 너무 재미없습니다
주말이 와도 다음날 일한다는 생각이
너무싫습니다
토끼같은 자식 두명과 아내가 있지만
얘기하고싶어도 다 저의 욕심일뿐
가진것도 없고 이겨내야 한다고
다짐해도 달라지는건 없습니다
주기적으로 이딴 생각이 찾아오는데
오늘따라 주기가 되지않았는데
벌써 찾아옵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당장이라도 뛰어내리고싶은데
애들과 아내가 밟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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