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여기다가 글을 쓴 적이 있는데
저도 그런 모습에 정이 떨어진 것 같아 3일정도 잠수타고 그랬거든요.
그러다가 진짜 헤어질뻔 하니 눈물이 앞을 가리며 너무 힘들었어요.

남친이랑 결혼하고 싶단 생각도 정말 많이 했는데 이젠 확신도 없구요..
그럼에도 헤어지기가 너무 힘들어요..

저는 안정적인 직장 하나만 다녔으면 좋겠는데
갑자기 온 기회 하나 트롯트 가수에 빠져 주말에도 촬영을 다니구요...

거기 사장님이 그냥 본인 회사 들어오라고 하기도 한대요.
근데 전 사람 속일려면 뭔들 못하냐며 극구 반대하고 그냥 안정적인 지금 하는 직업 하나로만 가자고 하니 감정의 골이 깊어져요.

현재는 아직 그 트롯트로 밀어준다는 사장 회사로 들어가기 전(?)이라 만나고는 있는데..

들어간다면 그냥..꿈을 찾아가는 사람인가보다 하고 놓으려고 해요..


헤어지기가 왜이렇게 힘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