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옆집에도 미친년 사는데

248403No.506922024.09.05 11:49

빌라인데 같은층에 4개 호실 있어요
그런데 그중 한 호실에 여자 혼자 사는데 한달에 한두번 새벽마다 그 집으로 경찰이 출동해요.

원인은 그 여자가 술주정을 개 심하게 합니다. 그럴땐 꼭 남자가 같이 있어요.

한번은 현남친(인지 헌팅남인지)이 그여자 집에 전남친 찾아왔다고 스토커로 신고하고(문제는 신고한 남자도 만취해서 횡설수설)

또한번은 그냥 지 집에서 술쳐먹고 뭔 지랄을 했는지 이웃에서 ㅇㅇ호 폭행및 납치사건같다고 신고

남친이랑 개싸움해서 신고

집이 2층인데 3층올라가서 문열으라 ㅈㄹ해서 또 신고들어가고 비슷한 사건이 열번넘게 있었어요.

문제는 시간이 새벽 2,3시 평일이라는거에요

경찰 출동해서 그여자 안전한지 확인하겠다고 문 두들기면 일부러인지 만취해서 쳐자는건지 한시간을 문을 안열어요.

경찰은 안전확인 안하면 못간다고 계속 쿵쿵쿵 나오세요 하는데 다 깹니다. 언제는 싸운거 목격자 조사한다고 저희집에 경찰 온적도 있구요.

최근엔 하도 그집 신고가 많이들어가니 경찰도 그만 신고들어오게 하라고 맨날 이집이라고 그여자랑 그여자 남친한테 짜증을 내더라구요.

얼마전엔 그여자가 술쳐먹고 저희집 문을 두들기면서 ㅇㅇ아! 나야! 문열어!이러길래

문에다 대고 "아 맨날 시끄럽게 새벽에 지랄이야! 좀 들어가서 쳐 자 이 @₩#%야!"해줬더니 "죄송합니다..."하더니 담날에 저 마주치곤 본인이 인상 찌푸리고 튀어들어가더라구요.

아주 승질나 죽겠어요. 저럴거면 단독주택에서 살든지.. 저 사는 건물 원래는 방음 잘돼서 층간소음도 거의 없는데 항상 집 밖에서 지랄하고 들어가서 쳐자는 바람에 다른사람들만 피해입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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