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에 대한 젊은이들 생각은?

374884No.508212024.09.22 18:41

안녕하세요
다들 명절은 잘 보내셨나요

명절 지나고 나니 급 궁금한게
요즘 다들 그러잖아요
조상 덕 본 사람들은 다 해외여행 간다고 ㅎㅎㅎ

전 조상님들 덕분에 제사를 어마어마 차리는 사람입니다만
저같은 사람이 아니여도
요즘 20-30대 분들은 나이들어서 본인들이
제사를 주도할 시기가 되면 맡으실건가요?


저흰 심지어 종갓집에 나름 뿌리깊은 집안이라고 하는데
전 그런거 알고싶지도 않고 이어가고 싶지도 않네요..
외며느리라 혼자서 개고생 하고 나면 이게 뭐하는 뻘짓인가 싶어요...

제 마음속에는 유교사상? 그런거따위 전혀 생기지 않거든요.......

그냥 그냥 내애기랑 우리만 행복하면 안되는걸까요
어른들은 왜 그렇게 제사에 목숨을 거실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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