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그냥 내 친한 친구라고 생각하면 조금 더 마음이 편해져서 술술술 말이 나올거 같아요 ㅎㅎ
아니면 내가 되게 매력적인 이성이다 라고 자기최면을 거시는 것두 도움 되고
그전에 내 외모적인 부분을 가꾸면 더 좋을것 같아요~~

이런사람이 대부분이죠 그래서 학생때 생각 정리하고 얘기하는걸 습관화시켜야 나중에 성인돼서 자연스럽게 그게 되는데 학생때 떠오르는대로 말하다보니 후에 사고력과 발화에 차이가 생기는거같아요

지금부터라도 그렇게 연습하면 되죠
저도 항상 집에서 그렇게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상대방과 대화할 때
여러 시나리오? 대본? 같이
예상 답문에 할 말들까지 짜놓고
매번 면접 보듯이 일했어요 ㅎㅎ
하니까 늘더라고요

아니면 평소에 자기 생각을 글로 적는 연습해보세요 적으면서 내 생각을 다듬을 수 있거든요 꾸준히 연습하다보면 대화하는 순간에도 정리가 착착돼서 하고 싶은 말을 놓치지 않고 잘 하게 될 거예요.

뇌가 정리하고 처리하는게 늦어지면 그렇게됨..

논리적이고 똑똑할수록
순간적으로 뇌에 엄청 다방면으로 그 내용이 떠오름(정보과부하)
온갖 경우의수 변수 까지 자연스레 복합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이죠

근데 그걸 정리해서 내뱉는건 별개 문제(즉각처리능력)

이경우 그걸 빠르게 처리하고 내뱉는 능력 까지 좋으면 순식간에 그대로 다말하게되는데
둘다 그 능력이 좋은사람은 흔치않죠

반대로 덜똑똑하고 단순할수록 떠오르는 양이 적으니까 바로바로 정리가되고 그대로 내뱉는게 가능한거

혹은 그냥 즉각처리능력이 보통보다 더 낮은경우인데 이거는 평범한 직장생활가능할정도면 잘없다함

생각을 하고 내뱉는 습관을 계속 해버릇하다보면 차이못느낄정도로 발전할텐데 십수년간 그렇게 살아온걸 이제와서 바꾸기란 쉽지않음

훈련방법으로는 즉각언어처리능력을 키워야하는데
이거는 면접 연습 같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