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에게 가족같은 동생이 있었는데요 얼마전에 하늘나라로 갔는데요. 그 와이프도 전부터 알던사이라 죽은동생 유품정리며 이런저런 일들을 도와주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첨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어요. 근데 그 여자와 연락하는 횟수가 늘어나고 확실치는 않지만 거짓말하고 단둘이 만나기도 하는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무슨관계인지 알아보고 싶어서 몇일전 남친에게 자기에게도 동생이면 나에게도 동생이 될수 있으니 언제 보여달라고 했더니 기회되면 보여주겠다고 함. 그래서 오늘 언제 보여줄껀지 물어보았냐했더니 낯가림이 많고 지금 힘든상태이니 천천히 하자하기에 물어나 보라고 했더니 갑자기 불같이 화를 내더라구요. 이게 화낼일인가요?? 그리고 어쩌다 카톡을 보게 되었는데 대화내용이 조금 수상하기도 해요. 바람 전 단계일까요?? 진행중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