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치기는 모르겠고

648220No.522232025.04.08 12:51

살면서 뚜렷하게 기억나는 자잘한 경험 중--

20살 가량 차이나는 아지매들과 일 할때 유일한 젊은 남자였는데 아줌마들 중고딩 자식 자랑을 매일 들어야 했음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대놓고 비교될만한 말들을 많이 해서

자존감 많이 짓눌림


그중 한 아줌마는 점심시간때 내 손등이 남자 손답지 않다며 자기 손으로 비빔. 매우 불쾌했던 경험이라 여자들이 겪는다는 성적 수치심이 이런건가? 싶었음


다시는 아지매들이랑 같이 일하기 싫다는 생각을 많이 함

어쩌다 여초회사 자주 다녔었는데

그닥 큰 문제는 없었음...

음.....그냥 개개인 인성 문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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