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올라온 무한리필고기집에 대한 개드립이 올라왔을때 배댓 내용 전부보고 너무한거 같아서 글올립니다. 저는 개드립을 오래했고 누구보다 이 공간을 좋아합니다 깨우친 사람도 많고 비판보다도 응원이 목소리가 많은 개드립을 정말 좋아합니다 하지만 이번 14인분먹은 여bj을 무한리필 고깃집 사장이 저지한것에 대하여 사장에게 비난이 쏟아지는 개드리퍼를 보며 당황했습니다. 해당 글 댓글에서도 언성높여 토론(?)을 했지만 대다수가 사장이 잘못했다는 생각을하는 현실이 너무 한거같습니다. 고기집도 장사입니다 이윤이 남아야하죠 적게먹는사람, 많이먹는사람 균형이 맞아지면 이윤이 남는데 혼차 14인분을 먹는건 건장한 남자6~7명이 먹는 양입니다. 가게에선 충분히 적자이죠 그걸 저지한게 사장이 잘못한건가요? 먹는 양이 명시되어있지않은데 못먹게 하는건 아닌거같다? 누가 14인분을 먹을줄 알았을까요? 그리고 장사가 무슨 게임이에요? 규칙의 모순의 틈을 찾아 공략하는건가요? 14인분 먹는건 누가봐도 매너가 아니에요 적자라고요 백보 양보보해서 먹을수 있다고 쳐요 근데 그걸 저지하는 사장이 왜 욕을 먹어요? 적자 보는 장사를 하라고요? 너무하신거 아닌가요? 무한리필을 어떻게봐도 소비자에게 혜택을 많이준 마케팅이에요 여러분들도 비싸서 무한리필집 선호하잖아요? 저도 일요일에 친구 오랜만에 만났는데 고깃집 비싸서 못들어가고있을때 무한리필집찾아서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셋이 가서도 8인분 먹고 왔습니다. 근데 혼차 14인분??? 왜 사장이 손해보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지 전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제값받아도 되는거 손님 배려해줬으면 정도껏 많이 먹어야하는겁니다. 호의가 계속되면 둘리인줄안다는건 이럴 때 하는말 같아요. 또 댓글에 지키지 못하는 마케팅은 하지않는게 폐업을 막는다고 하는데 지키지 못하는 마케팅??? 옷사서 입고 볼짱다보고 기한내에 반품하면 되나요??? 이건 다른 케이스같나요??마케팅의 틈세를 찾아서 손해보개 만들면 소비자 혜택이 큰 마케팅들이 사라질 수 있다는걸 모두 아셨으면합니다. 예전 무한콜라가 없어진것처럼 여러분의 그런 마인드가 무한리필집을 없에게 할까봐 겁나네요 또 제가 좋아하는 개드립판이 포우나 일베화될까봐도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