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절한 비유가될진 모르겠지만
아주멋진코트를 샀는데
막 착용하기는아깝고 바라보면 흐뭇하고
아끼는 마음이 드는것과같은것 아닐까요?

많이 좋아하는 사람에겐 속마음을 들킬까봐 쉽게 다가가기 어렵죠. 그냥 이성 사람친구가 나랑 사귈래 하면 ㅋㅋㅋ 돌았냐 하지만 좋아하는 이성이 장난으로라도 사귈래 하면 당황하게 되잖아요. 용기내 고백했다 차이면 어색해서 다시 못볼까 두렵고. 많이 좋아하는것 같은데 크리스마스 오기전에 용기내 고백하고 잘 안되면 공부열심히 하세요. 잘 되면 더욱 공부 열심히 하시고요. 힘!

진심일수록 표현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우선 데이트 신청하기 어려운 이유를 찾아야 할 거 같은데요. 그 다음에 그 이유를 해결하기 위해 글쓴이가 하고 있는 행동이나 해야 할 행동을 생각하면 될 거 같아요.

제 단견으로는 단 둘이 만나는 상황이 어색할까 걱정되거나, 위에 댓글처럼 거절 당할까 봐일 것 같은데요.

단 둘이 데이트하기 어색하기 때문이면 그 애의 친구와 글쓴이+글쓴이친구 넷이서 놀면서 데이트를 해도 좋을 거 같아요.
혹은 활동적인 데이트를 구상해서 어색해지는 상황을 피할 수도 있겠죠.
아니면 썸녀와 공통적으로 관심있는 분야와 관계된 활동을 해도 좋고요.


p.s. 저는 학창시절에 공부만 했기때문에 후회되는 부분이 많아요. 그런 면에서 학교 안에서의 연애 경험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좋은 결과 있길 바라요~

내가 그나이로 돌아갈수 있다면..
너무너무 그녀가 좋다면
무조건 어떻게든 고백할것 같네요.
후회는 생각안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