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상에 관한 잘못된 상식

널만난내생은상이였다2017.02.06 08:55
결혼했는데요? 명절이라고 모여서 나는 자기집 차례상에 올릴 음식하느라 팔이 빠지는데 남편은 누워서 놀고만 있는걸 보니 내가 뭘하나 싶네요 결혼 하고 나는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제사 한번도 못갔는데 일년에 몇번씩 시댁제사에 불려와서 당연한듯이 음식하고 명절에도 명절날 지나고 친정가니 제사는 커녕 내 친척 가족들은 거의 못만나죠 요즘은 설에는 시댁먼저 추석에는 친정먼저 간다는 집도 있던데 우리집은 아직이네요 본인 할아버지 할머니 제사인데 나는 음식하느라 하루종일 서서 팔흔들고 남편은 누워만 있는데 니집 제사 니가 지내고 내집 제사 내가 지내고 싶다는데 문제있나요?
그런게 싫으면 결혼하지말란소린데, 시댁 제사상 차리는데 독박쓰는게 당연한건가요? 그러기 싫으면 결혼하면 안되요? 언제까지 명절 제사상에 여자만 일 하는게 당연한건지
그리고 내가 남의집 사람이지 그 집 사람이면 이렇게 대우 하나요ㅋㅋ 우습네요 그 집 사람인 아들은 쉬고 며느리만 일하는데 내 집 일처럼 생각하고 일하라니 아이러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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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인2017.02.06 08:32
차례, 제사 수없이 지냈지만 기억에 남는거라곤 상 차리고 빼고 설거지하고 또 상차리고 설거지하고 반복하는 할머니, 엄마, 작은엄마, 누나의 모습. 물론 본인도 전 부치고 도왔지만 대체로 당일날에 남자들은 상전도 그런 상전이 없음.
보는 내가 열뻗칠 정도.
(수정)
그래서 제가 제사, 차례 안지내려구요.
사실 아버지도 딱히 강요하시는게 아니라서 깔끔하게 정리될 듯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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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만난내생은상이였다2017.02.06 08:16
진짜 조상 잘 만나 조상 덕 본 사람은 명절에 해외여행 가고 없는데 조상 덕이라곤 1도 못받은 사람들이 음식상에 절하고 집에와 마누라랑 싸운다더라는 말에 격공..
애초에 자기 조상 차례상에 올릴 음식을 딴집 사람이 와서 하는것도 이해안됨
없어져야 할 관습, 아님 자기 조상 자기가 챙기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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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할용기는있는데얼굴이없다17.02.06 07:36
저희는 제사 안지내요.. 할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하셨어요. 자신때문에 괜히 며느리들 일하는게 싫다고 하시면서 당부하시고 돌아가셔서 제사가 그날 이후 없어졌어요~ 하부지 보고 싶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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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돌아온편돌이17.02.06 08:19
부럽네요 ㅠ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들인데
다들 제사 준비하느냐고 바빠서
제대로 이야기도 못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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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ror17.02.06 07:36
홍동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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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이거야17.02.06 07:38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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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돌아온편돌이17.02.06 07:39
저희집은
옛날에는 음식을 직접 만들어서 모두 힘들었는데
요즘은 시장에서 다 사기 때문에
실제로 만드는건 밥 밖에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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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만난내생은상이였다17.02.06 08:08
그럼 내가 설전날 온종일 뒤집은건 뭐지? 응?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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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문은영어로글로벌17.02.06 08:12
집안 아니면 부모님 속?...;;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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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만난내생은상이였다17.02.06 08:17
전이라고 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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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앙규앙뀨뀨17.02.06 09: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ㄴㄴㅋㅋㅋㅋㅋㅋㅋㅁㅁㅁㅁ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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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큼시큼레몬17.02.06 16:56
뜻밖의 일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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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돌아온편돌이17.02.06 08:18
엥? 우리 집이 그렇다는건데요..
글 읽어보니 헷갈릴만하네요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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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만난내생은상이였다17.02.06 08:16
진짜 조상 잘 만나 조상 덕 본 사람은 명절에 해외여행 가고 없는데 조상 덕이라곤 1도 못받은 사람들이 음식상에 절하고 집에와 마누라랑 싸운다더라는 말에 격공..
애초에 자기 조상 차례상에 올릴 음식을 딴집 사람이 와서 하는것도 이해안됨
없어져야 할 관습, 아님 자기 조상 자기가 챙기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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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븅17.02.06 08:39
아예 없애는 것보단, 가족들 먹을 것 생각해서 간소하게 다같이 준비하는 게 좋더라구요. 저희는 외가만 제사랑 차례 합쳐서 지내는데, 남녀 같이 준비하고 절도 다 같이 해요. 일년에 한 두번씩 돌아가신 외할아부지 생각하는 것도, 같이 준비하고 끝나고 밥먹고 정리하는 것도 재밌어요. (솔직히 인원이 적거나 다 같이 하면 일이 그렇게 많지 않음...) 외할머니도 며느리들 굳이 안와도 된다 하시구요. 반면 친가에서는 차례도 안 지내는데 스무명 정도 되는 식구들 먹을 거 삼시세끼 며느리 셋이 다 하니 명절때만 되면 어머니 앓아눕습니당.. 진짜 어머니는 부엌에서 일하고 계시고 저는 상치우거나 설거지하고 있는데 다른 친가 남자들은 할 것 없어서 티비채널 돌리고 있는거 보면 울 아부지지만 딱콩 하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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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마선수17.02.06 08:40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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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똥구리17.02.06 08:40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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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쥐뿔도 없는것들이 힘들게 명절 휴가 얻어서 그거 놀러가는거지 기껏가봐야 필리핀, 일본, 대만이나 가면서 ㅋ<br>거기다 숙소 묶는 꼬라지 봐라 ㅋ 그수준에는 최고의 휴가겠지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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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븅17.02.06 08:41
숙소를 왜 묶어요... 무슨 잘못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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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똥구리17.02.06 08:54
아, 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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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만난내생은상이였다17.02.06 09:00
쥐뿔이 있든 없든 어느나라를 가든 그건 본인들 사정이고ㅋㅋ 명절의미가 없는데 차라리 필리핀이라도 가는게 낫지 죽어라 서서 일만하고 손님상 차리고 치우고 뒷치닥거리 하라고 명절있는건 아니잖소 내가 그집 제사상 차리려고 결혼한것도 아닌데 차라리 거지같은 나라라도 여행가는게 안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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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bluecat17.02.06 15:33
싫어요 했는데 좋아요가 눌리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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핥짝17.02.07 03:24
말 뱉는거에서 인성이 보인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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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구17.02.06 08:49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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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조상덕, 딴집사람, 자기조상...<br><br>결혼 안하신분이시죠? 만약, 명절 해외여행을 조상덕이라 생각하시고 제사나 차례가 딴집사람것이라 여기시며 자기조상은 자기가 모시라한다면 결혼은 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을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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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만난내생은상이였다17.02.06 08:55
결혼했는데요? 명절이라고 모여서 나는 자기집 차례상에 올릴 음식하느라 팔이 빠지는데 남편은 누워서 놀고만 있는걸 보니 내가 뭘하나 싶네요 결혼 하고 나는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제사 한번도 못갔는데 일년에 몇번씩 시댁제사에 불려와서 당연한듯이 음식하고 명절에도 명절날 지나고 친정가니 제사는 커녕 내 친척 가족들은 거의 못만나죠 요즘은 설에는 시댁먼저 추석에는 친정먼저 간다는 집도 있던데 우리집은 아직이네요 본인 할아버지 할머니 제사인데 나는 음식하느라 하루종일 서서 팔흔들고 남편은 누워만 있는데 니집 제사 니가 지내고 내집 제사 내가 지내고 싶다는데 문제있나요?
그런게 싫으면 결혼하지말란소린데, 시댁 제사상 차리는데 독박쓰는게 당연한건가요? 그러기 싫으면 결혼하면 안되요? 언제까지 명절 제사상에 여자만 일 하는게 당연한건지
그리고 내가 남의집 사람이지 그 집 사람이면 이렇게 대우 하나요ㅋㅋ 우습네요 그 집 사람인 아들은 쉬고 며느리만 일하는데 내 집 일처럼 생각하고 일하라니 아이러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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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에만리플씀17.02.06 08:57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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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댓글 토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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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나민씨이이17.02.06 09:59
맞는말에 왜 토함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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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큐쨔응17.02.06 16:25
팩트폭격맞아 토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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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가츄17.02.07 15:49
좋아요 잘못 눌렀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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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집아기17.02.07 16:22
닉 바꾸셔야 할듯ㅋㅋ 개소리리플씀 으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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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구17.02.06 12:09
보수적이라고 생각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에서 결혼은 두 사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양가가 하나의 관계를 맺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님의 환경을 보면 시댁식구들의 생각이 매우 고지식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그렇다고 네 집안 내 집안 따지면서 사시면 오히려 더 피곤하지 않으신가요? 전 아무리 와이프가 미워 보여도 처가집을 남의 집안이라고 생각해 본적은 없거든요.(와이프가 가끔 시댁을 니네 집안이라고 할 때 마다 전 가슴이 찢어지던데...) 전 제 부모님과 장인장모는 같다고 생각합니다. 제 이야기에 기분 상하셨다면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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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킨17.02.06 12:14
와이프분이 울집안이다 라고할만큼 식구대접을 못받았겠죠
보통 사위는 백년손님이라고 보통은 엄청 잘대해주죠 아들처럼
근데 와이프분이 시댁에서 딸처럼 .혹은 그까지는 아니라도 한식구로 대접받고있는지부터 알아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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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길걸으면서도개드립봄봄봄봄봄이왔는17.02.06 15:20
가족간 성향차이가 많은일에
본인입장 일반화하면서 부르부르하지 맙시다 여러분!

내 상황이 너무 싫다고 모든 와이프들이 다 그런대접받는거 아니구요
내 상황이 편하고 좋다고한다면 그저 감사히 받아들이면 될꺼 같아요~

한 친구 얘기 들어보면 시댁가면 그집아들 셋 며늘둘 다 같이 합심해서 음식하고 전부친답니다!
그래도 힘들고 싫다고 시댁욕을 그렇게 해요

또 다른 친구는 올케가 있는데, 음식도 전날하고 전전날 엄마랑 딸 둘이 다 해놓는대요. 손님이라고 생각돼서 설겆이도 안시킨대요
근데 웃긴건 뒤에가서 저 친구처럼 욕할까봐 도리어 오는게 부담스럽다고 하더라구여

요즘 세상에 참 이런 저런 경우의 수가 엄청 많아여
그니까 걍 나는 이런집에 시집갔구나~ 나는 이런 와이프를 얻었구나~ 하고 서로 잘 적응해보아요

참고로 저는 결혼 전인데
이런 얘기들보면 정말 결혼 왜하나 싶어요 :)
혼자 사는게 젤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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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bluecat17.02.06 15:37
경험 일반화하지말라면서 자기 경험 얘기하는건 설득력이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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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길걸으면서도개드립봄봄봄봄봄이왔는17.02.06 16:29
제 경험이 아니라...
이런 대답 하는것도 의미없네요
마음대로 생각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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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킨17.02.06 16:36
제가 뭐 저분 와이프가 나쁜대접을 받고있다고
확정했나요 왜 제 글에 그런답변을ㅡㅡ;;
그냥 그런말 하면 이유가있을거다. 알아보고 마음 헤아려주라는 의미로 말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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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길걸으면서도개드립봄봄봄봄봄이왔는17.02.06 17:27
아 님 댓글때문에 쓴건 아니에요~
위에서부터 쭈욱 읽고 쓴건데 하필 님 글 아래 달았네요;;
불쾌하시다면 죄송해요~
누굴 타깃잡아 쓴 글이 아닙니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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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업하기힘들어17.02.06 16:44
(처가집에선 합심하든 혼자하든 남편데려가서 명절일 안하는뎅... 이런 얘긴 넘겨두더라도) 시댁 자체가 어려운거 맞아요~~~ 전 지금은 약간 편해졌어도 어려워요 ㅠㅠ그리고 진짜 예외적인 집이네요. 음식 다해두시는 집은 거의 없습니당... 앞으론 생기겠죠...
그리고 물론 명절얘기만 나오면 말이 격해보이니 비호감이 드실수도 있으나 결혼 후에 삶은 겪어보시지 않으셨다니 조심히 드리는 말인데 겪은 사람들이 대부분 힘들다는것도 이유가 있으니 조금은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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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구17.02.06 17:57
@@까치킨// 제 와이프 우리 집안에서 남의 집식구라고 대접한 적 없습니다. 네 집안이라는 이야기는 전혀 다른 부분이였구요. 그리고, 마치 대부분의 사위는 대접받고 대부분의 며느리는 고생만 시키는 것처럼 말씀하시네요. 한집안의 가장이자 사위의 입장에서 좀 듣기 불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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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만난내생은상이였다17.02.06 19:14
@백구 백구님 그건 댁이 판단할 일이 아니에요
남자들이 장가가서 하는 말중에 제일 듣기싫은말이 우리엄만 안그래 에요
안 그럴줄 알았던 제 남편도 그 얘길 하더라구요
백구님은 우리집안에서 내 와이프 서운할만큼 대접한적 없다고 생각 하시겠지만 서운한 일은 아들보는 앞에선 이루어지지 않아요^^
저희 시어머니도 남들 시어머니얘기에 비하면 정말 양반이시지만
항상 저 속상할 얘기는 저한테 따로하세요
남편은 모르죠
어차피 얘기해도 달라지는것도 없고 우리엄마가? 하는 반응때문에 저 혼자 속으로 삭히고 말지만
지금 백구님 와이프가 속이 어떤지,
어떤 대접을 받았길래 니네집이라고까지 얘기하는지는 백구님 와이프만 알겠죠
우리집에선 그런대접 안했다 장담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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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ina17.02.06 22:04
진짜 이말씀에 격공.. 며느리 앞에서만 꼭 그런 얘기 하심.. 아들한테 말해봐야 자기 엄마 욕한다고 싫어하기만 함.. 그렇다고 내가 니네 엄마 왜 그래? 라고 비난 하는 것도 아니고 그런 말씀 하시는게 난 좀 서운하더라 그랬는데 .. 자기 엄마가 하는 얘기라서 그런지 좋게만 들음.. ㅜ ㅜ 아내한테 물어봐야 아는거예요.. 남편앞에선 좋은 시어머니 역할 하고 둘이 있으면 묘하게 태도 달라지시는데.. 그리고 셋이 같이 있고 같이 들은 얘기라도 나는 가분 나쁜데 남편은 아무 생각 없울 때가 많아요. 남편귀엔 본인 엄마라서 다 이해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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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you17.02.15 21:49
와 진짜 극공감입니다 자기아들에게 이미지 망칠 일이나 얘긴 앞에서는 절대 안해요 며느리더러도 할말 다하고 입단속 시키구요... 결국 내 입만 닫으면 집안 분란 안일어난다는 식이죠 며느리도 백년손님이었음 좋겠어요 괜히 딸하나 더 얻었다는 말같지도 않은 말 하지말고 손님 취급해 줬음 좋겠어요 서로 예의차리며 볼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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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킨17.02.07 23:47
백구님 님이 그랬다는게 아니라 님이모르는부분이 있을수있으니 물어나 보시라는 뜻에서 말씀드린거에요. 그렇게 해주는것도 나름의 위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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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사기결혼당했다네17.02.06 16:25
제가쓴줄???????? 와 저같은 며느리 많나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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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업하기힘들어17.02.06 16:27
제 경우는 시아버님이 크게는 절대 아니지만 그래도 저 시집오기 전에는 일을 아주 아주 조금씩 거드신거 같긴 하던데, 저 시집오고나니 "며느리도 왔으니 난 이제 안한다~졸업~" 하고 누우심 ㅋ 그뒤로 티비보고 누워계심. 시어머니랑 저같은 며느리들만 일하고 있음 ㅎ 크게도운건 아니셔서 일하든 안하시든간에 크게 상관없을수도 있는데 생각하시는거랑 말하시는것 자체가 충격이었음요.(그외에도 많음... 우리 며느리가 일 다하면 된다 라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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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서햄볶아줘17.02.07 10:14
공감하는 며느리 1인...

우리집 명절에 가본지가 언젠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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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븅17.02.06 08:57
해외여행 얘기는 사실 따지면 좋지 않은 얘기지만, 인터넷에서 돌던 유명한 드립이에요ㅎㅎ 근데 여자들은 절 못하게 하는 이유가 '다른 집 식구'기 때문인데, 그럼 애초에 그게 딸이든 며느리든 준비를 '딴 집 사람'에게 시키는 거 맞지 않나요;? 명절이 모두를 위한 거라면 다 동등하게 식구로 대접해주는게 먼저고, 일도 공평히 분배해야한다 생각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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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팽이17.02.06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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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인17.02.06 08:32
차례, 제사 수없이 지냈지만 기억에 남는거라곤 상 차리고 빼고 설거지하고 또 상차리고 설거지하고 반복하는 할머니, 엄마, 작은엄마, 누나의 모습. 물론 본인도 전 부치고 도왔지만 대체로 당일날에 남자들은 상전도 그런 상전이 없음.
보는 내가 열뻗칠 정도.
(수정)
그래서 제가 제사, 차례 안지내려구요.
사실 아버지도 딱히 강요하시는게 아니라서 깔끔하게 정리될 듯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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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개한사람을보면짖는개새끼17.02.06 09:07
처형대 열리는 명절 관습은 하루 빨리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명절날 뉴스 볼때마다 가족간의 폭행이나
살인사건 일어나고 참 안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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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라이권17.02.06 09:16
우리집도 식사만하고 끝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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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큼시큼레몬17.02.06 10:54
정작본인도 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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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니월급깎은건a관두라고그런거야b17.02.06 14:02
설겆이 일년에 한번이라도, 전 부침, 기타 장보기 한번이라도 도와 주면 상전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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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히하17.02.06 14:44
본인도 전부치는거 도왔다고했으니 상전은 아니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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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인17.02.06 22:43
죄송합니다만. 전은 다같이 부치구요. 제사상 올리는것도 같이 나릅니다. 틈틈이 설거지 남아있으면 하구요. 물론 상대적으로 부족한건 사실이죠. 다만 잔심부름부터 조부모님 댁까지 모셔다 드리는 등 장남이라 놀고있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집에서 밥 반찬 다 만들어 먹는 정도는 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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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얌17.02.06 11:29
전 전통은 이어가자는 주의라 제사는 지내겠지만 일은 다 같이하고 최대한 간소화하려구요. 그래서 작년부터 어머니하는 일이랑 아버지 하는 일을 같이 배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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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힐리히17.02.06 12:20
저도 남자고 장남이지만 명절이 행복해야지 누구는 힘들고 누구는 쉬고 놀고 먹고 이 꼴 못보겠습니다. 욕 뒤지게 먹으면서 바꾸려고요. 명절이라는게 파티 아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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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앓이17.02.06 12:45
몇시간 동안 운전하고 벌초하고 짐나르는거 보면 삼촌들도 힘들어 보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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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인17.02.06 22:56
여기계신분들의 가정이 다 그렇다는 말씀은 아닙니다.
남성들도 무조건 놀고 먹는다는건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노동의 강도에서 차이가 크다는 생각에서 말씀드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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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앓이17.02.12 01:58
아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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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끼끼를 번역해주마17.02.06 14:05
전 무슨수업 받으셨다는줄...
테클은 아니구요 의사전달 자체가 문제가 있는 오타는 수정에 좋을듯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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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인17.02.06 22:45
막 적어내려가다보니 연결이 매끄럽지 못했네요. 지적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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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17.02.0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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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인17.02.06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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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재미져17.02.06 19:35
대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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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기억속의너17.02.06 20:11
나. 맏며느리임.

시집 오기전에는 맏며느리이자 외며느리의 딸이었음.

시댁은 직계만 모여도 열세명이고 친척들은 세기도 힘듦.

훗날 명절을 내가 주관하게 되면 난 무조건 아침만 먹고 다 가라고 할 생각임.ㅜㅜ

기독교는 제사 안 지낸대서 이제 벗어나나 싶어서 좋아했더니 제사만 안 지내지 일은 더 많음.

아놔.

누구 좋으라고 만든 명절일까.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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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ps17.02.08 04:01
한달사이 제사 3번치룬 나홀로며느리인데
진심 빡침!!!
유교사상 오지게 쩐 집안인줄 모르고 시집와서 밤치는것까지 다섭렵한 (반강제)
가르친답시고 잔소리. 잘하면 더 잘하라고 잔소리
못하면 자기친구 며느리까지 대동하여 너는 왜 그모양이냐며 인신공격
시펄것. 남편도 나몰라라 불구경ㅋㅋ
"우리엄마는 착한사람이야!!니가 뭔가 오해를하고있다"라는 남의편
중제역할도 지대로 못하는 센스없는 남의편

집집마다 다르겠지만 내딸은 결혼 안시키고싶다 증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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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로롤로롤로ㄹㄹ17.02.06 20:19
처음으로 싫어요 드립니다.
상전.. 상전이 어딨습니까
밤따와서 불리고 깍고
감따오고 고조할아버지부터 묘 청소하고 머리깎아드리고
이것저것 준비하고 얘들 너희 나중에 어른되면 이렇게 하는거다 교육시키고 이게 어디가 상전입니까
각자 맡은바 역할이 있다
라고밖에 생각했습니다 그밖에는 여자는 뭐 남자는 뭐 상전? 전혀 추호도 그런생각한적 없다고
한점 부끄럼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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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인17.02.06 22:45
일반화해서 말씀드리는게 아닙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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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io17.02.17 06:42
님은 처가에서도 제사 지낼때.밤까가며 제사 준비 다
하시나봐요.?
본인 조상 묘에 벌초하는건 당연한건데 왠 생색이세요.ㅎ
그럼 처가쪽 조상.묘에가서 머리깍아 드려본 적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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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다멜팔카오17.02.06 09:03
저희 친가 외가 할머니 두분다 교회다니셔서

전 머리털나고 한번도 제사 차례안해봣어요=.=

큰집 큰아버지는 장로님

외가 이모부는 목사님

전아마 평생할일없을듯 싶습니다..

아 전 교회안다닙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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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COFFEE17.02.06 09:16
ㅋㅋ
모델 한혜진이
나혼자산다에서
명절이며 제사며 전 다부치고 끝나니까
교회다니는 사람이랑 결혼할거라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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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까칠17.02.06 18:58
저도 그 생각 예전에 했었는데 기독교인들은 끼리끼리 만나야 하더라구요. 종교 강요해서 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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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기억속의너17.02.06 20:15
ㄴㄴ 제사만 안 지내는거지 명절 음식은 다 합니다. 차례 대신 추도 예배를 지내지요.
저도 친정에서 독자인 아버지 아래서 일년에 열두번도 넘는 제사 지겨워서 지금 남편 기독교라기에 좋아했는데 일은 친정때보다 더 많아요ㅜㅜㅜㅜㅜㅜㅜ
기독교가 문제가 아니라 그 집안을 보고 가세요. 여자들만 일하나 아님 같이 하거나 다 같이 간단하게 안하나. 이런것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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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장토리님17.02.06 09:43
와 이 글 우리 큰아버지한테 보여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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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여자친구가이렇게안보일리없어17.02.06 10:55
차례든 제사든 악습중 하나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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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뇨뽀뇨뽄요17.02.06 10:57
우린 이제 안가기로 함 추석엔 안간지 오래됐고 설도 이젠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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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7.02.06 11:07
친가는 제사 안 지내고 외가는 멀어서 못 감

결혼해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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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귀에켄지17.02.0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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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치즈v17.02.06 16:21
제사상 차릴때 여자가 일하는건 양반성씨 산 상놈들 집에서만 하던
근본없는짓인데 상놈인거 티내는것도 아니고 부끄러운줄모름;;;
궁금하면 진짜 양반가 종갓집엔 제사 어떻게들 지내나 검색들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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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냐옹17.02.06 17:48
죽은 영혼이 와서 밥을 먹고 간다? 진짜라면 매일 매일 진수성찬 차려드릴 수 있어요. 돌아가신 우리아빠, 평소 좋아하신 음식 언제든 차려 드릴 수 있어요..
근데 그런거 아니잖아요.. 그냥 '그랬으면'하는, 혹은 살아 생전에 못해드린게 마음아파서 그러는 거잖아요.

우리집은 제사 안지냅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돌아가시기 전에는 지냈는데 다 돌아가시고 각자 가족끼리 명절 보내고 기일 알아서 챙겨요. 그냥 일년에 몇번씩 납골당 가서 아빠 만나고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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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io17.02.06 17:48
본인들 제사는 본인들이 좀 차렸으면..
딸 만 있는 집에 내 아버지 제사상도 못 차리고
생전 얼굴 뵌 적도 없는 사람 위해 음식 차리는거 보면 참 안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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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드립17.02.06 19:31
남편들은 와이프 커피숍에서 시월드 욕할때 직장에서 와이프 밥값 벌고 있으면 내가 지금 뭐하고 있나..라는 생각이 안 들어서 일하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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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광역시17.02.07 02:48
여자는 일 안하는 줄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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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드립17.02.08 02:50
그렇게 막연하게 말고 통계청에 가정 경제부담비율이 남자가 높은지 여자가 높은지 좀 알아바지. 그냥 주위에 얘기만 들어도 남자가 돈 더 많이 벌어오지 않든? ...내 말은 남자가 명절에 아무일 안하는게 당연하단 말이 아니지.. 그런 상황을 비꼬아서 여자들이 좀 심하게 표현하고 남자는 마치 일만 시키는 갓처럼 생각을 하는 것에 대해 반감이 생긴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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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만난내생은상이였다17.02.08 17:43
애초에 논점이 흐려진 댓글임
여기 본문&댓글은 명절얘기하는데
님 혼자 시월드얘기, 남자외벌이 이야기 하고있음
명절날 남자가 여자만 일 시킨다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현실이 시키고 있음. 적어도 나는 그렇게 살고있고 내 주변에 결혼한 사람들도, 당장 내 남편의 어머니신 시어머니도 우리엄마도 다 그렇게 살고계심. 그래서 내 입장을 댓글로 적은거임
남자들은 꼭 돈얘기를 꺼내는데
우리나라 남자가 경제부담비율이 높다고 해서 그게 뭐?
지금 그 얘기가 왜 나오는건데?
여기서 맞벌이 하는 부부중 여자가 가사일 부담비율이 더 크다는 얘기하면 이치에 맞음?
이렇게 따지면 남여문제는 끝도 없음
임신부터 군대까지 다 올라가야됨
논점 흐리지말고 명절얘기에 할말없음 입다무시게
당신이 반감 생기는건 당신이 명절얘기에 대해 반박할 말이 없어서 부들거리는거야
그러니 괜히 남자가 돈을 더 버는데 여자는 시월드 욕이나 한다고 꼬투리 잡는거잖아
당신이 한 말중에 남자는 내가 지금 뭐하고있나 생각이 안들겠냐는 말을 보니
내가 단 댓글에 하고싶은 말인가본데
나는 시월드에 대해 반감없음
시월드 욕한적도 없고
당신이 댓글달기전 달린 여기 댓글중에 시월드 욕하는 댓글 없었어
다들 남자는 안도와주고 왜 여자만 일해야하냐는 푸념이였지
아님?
애초에 시월드가 아니라 남편욕이야
어디서 주워들은건 있어서 시월드 시월드 거리는데
난독증아니면 다른글도 좀 읽어가며 사태파악은 좀 하고 댓글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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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드립17.02.09 03:41
ㅎㅎ 한이 많이 쌓인듯.. 아무리 그렇게 글 길게 적어봤자 돌아가는 내 대답은 하나에요. 그렇게 님이 스트레스 받는 만큼 남자는 일해요.. 어쩌면 그 이상으로요.. 명절 하루 너무 피곤 하시죠? 남자들 365일 피곤해서 명절에 좀 누워있을게요. 랩으로 한마디 하거 마칠게요. "전 계속 누울게요. 전 계속 구우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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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븅17.02.09 04:46
누울게요.. 구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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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만난내생은상이였다17.02.09 20:30
답정너네ㅋㅋㅋ
나도 일해요 이 양반아ㅋㅋ
무슨 세상 돈 지혼자 다 버는것처럼 얘기하네
이런 양반들이 꼭 결혼하면 돈버는 기계니 ATM기 같은소리하지
네네 계속 하던 자기위로나 계속 하세요
처음에 혼자 딴소리 삘삘 해댈때부터 느낀건데
어지간하면 공부 좀 하고 글도 읽어
그 정도면 이해력부족이고 난독이야
머리가 나쁘니 힘든일 하고 일 힘들다 징징대는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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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드립17.02.11 01:57
음.. 아주 매너가 없는 분이시군요. 반말부터 비꼬면서 일면식도 없는 저한테 말하고 싶고 욕하고 싶은건 여과없이 내 뱉네요. 서로의 의견차를 떠나서 그냥 당신이라는 사람 자체가 아주 매너없는분 같아서 당신이 하는 모든 생각과 의견들을 무시 할 수 밖에 없고 인간으로서 존엄성 조차 인정 하기도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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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잘 큐 땡큐17.02.06 19:43
원래 제사나 차례는 그 집안 사람이 모시는 거래요. 즉, 아들들이 차리는게 본래 예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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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체다17.02.06 21:48
남에집 제삿상은 건드는게 아님.
피자를 올리던 통닭을 올리던

단 차례상은 간소해질 필요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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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사랑해요17.02.07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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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공불락17.02.09 06:52
남의집....;;;; 일단 그 마인드를 가지고 계신거라면 힘드신거 충분히 이해가 되네요 ㅋㅋ 그런 마인드를 가졌으니 힘든게 당연하지요ㅋㅋㅋㅋㅋㅋ
저희집에선 그냥 간단하게 사서 하자고해도 무슨 소리냐며 정성이 중요한거라며 손수하면서 어머니랑 여동생이랑 하하호호 거리면서 요리하고 평상시에도 나빼고 영화보러가고 꽃놀이가고 온천가고해서 여자들끼리 저만 왕따시킨다고 서운해하고 그랬는데 ... 님 댓글보니 제 와이프한테 고마워지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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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까칠17.02.12 20:03
그럼 본인은 계속 고마워하면서 사시든가;; 저 분이 힘들다는데 어쩌라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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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17.02.16 12:18
ㅋㅋㅋㅋ 대접을 잘받으니 우리집이지 대접 못받는데도 우리집이 되야함? 남의집이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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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io17.02.21 04:00
처가 제사 있을때 하루종일 전 부치치고 상 차리세요.
해 보고 말씀하시길.
해 보신건 아니잖아요????
시가는 당연하고 처가는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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