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엄청 춥다 옷 따시게 입고 다녀요
형사가 범인 쫓다 칼에 찔려도 자비
소방관 불 끄다 다쳐도 자비
군인이 나라지키다 발목이 날아가도 자비
이래가고 누가 나라를 지키려하겠음

아래에 남이서 민씨도 열받어

우아우아 진짜 더럽다 군대... 진짜 군대가서 다치면 ㅈ된다더니...
안타깝네요..

저도 이등병때 자대배치 받고 얼마 안됐을 때 선임따라 작업 따라갔다가 나무에서 떨어지며 발목을 크게 접질렸던적이 있었어요. 몇달간 다리를 펴고 바닥에 앉으면 발목이 엄청 고통스러울 정도였는데 꾀병이나 피운다고 물파스 몇번 발라주는거 말곤 아무런 치료를 못받았습니다. 작게 크게 다치는 장병들이 엄청 많을텐데 모두들 제발 군대 가면 뭐 열심히 해보겠다고 나서다가 다치지 말고 몸사리고 건강하게 제대하면 좋겠어요. 이 나라 군대는 충성 해봤자 개뿔도 없어요...

나라에 충성해봤자 개뿔도 없다는 말이 새삼
슬프네요. . .  군인인데. . .  이 나라는 앞으로 어떻게 변해갈까요 더 썩어만갈까요

진짜 가끔 이따위로 돌아가는 나라 지키려고 군대 다녀왔나 싶기도함...

예비군 가기 싫다ㅠ

오래간만에 총살 이야기 나오게 하네

멀쩡하면 우리 새끼고 다치면 남의 새끼네
이러니 어떻게든 뺄라고 지랄들을 하지

시밤쇼키들이 의무는 국민만 지고 권리는 니들만 쳐누리냐?
신발깔창빼서 왕복귀싸대기 올리고 싶다 진짜

댓글중에 드럽노가 좀 거슬리네

고구마를 물없이 먹은거 마냥 답답하다...

전에도 이야기했지만
서류는 함부로 싸인하는거 아님 ㅠㅠ

제동생도 얼마전 군대갔는데 신병훈련끝나고 설 지나고 전화한통 하더니 20일이나 연락이 없더라구요. 설마 그 짧은기간동안 사고나서 못하는건가 했는데 마침 중대장 지휘서신오길래 연락했죠. 알고보니 혹한기하자마자 5대기 해야해서 연락이 없었다고 하네요. 그 부대는 뭘하길래 이제 입대한 이등병을 전화한통 못하게 하는가 따지려했더니 그런 비하인드가..

워낙 입대하면 나라의 자식, 다치면 남의 자식 하길래 걱정 많이 했는데 다행이네요ㅠ

진짜 군을 믿을 수가 없어요.. 전역까지 해서 더더욱

이젠 참전여부를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헬조선의 헬군대로서 양심적 병역거부가
더더욱 활발히 이루어져야 겠네요

부르면 국가의 아들
뒤지면 남의 아들!

이러다 또 북괴가 도발해서 누구 하나 다치면 예비군 참전의사 늘어남 근데 다친 분 보상의 제대루 받았남?

"이래야 대한민국이지"

씁쓸하네요;;

이러니 누가 자기 새끼 군대에 보내고 싶겠어?

누가 군인이라는 자부심을 갖겠어?

징집제면 대우가 모집제보다 더하진 못해도 덜하면 안되자나 ㅆㅂ

개같은 이런건 진짜 제대로 또 한번 터져야한다

제동생이 군대입대하고 저희부모님은 동생 훈련끝나기만을 기다렸는데요
면회때문인가? 전화때문인가……관심이 별로없어서 기억이 잘안나지만 아무튼
동생이 훈련병일때 갑자기 기초군사훈련이 8주로 바뀐거예요 ㅋㅋ 
근데 가족들한테 미리 통보도 안해주고 말도없이 5주차인가에 뜬금포로 8주로 변경되었으니 3주더기다리라고 ㅋㅋㅋㅋㅋㅋ 
그때 아들군대보낸 부모들모임카페 운영진이었던 저희엄마가
대표로 항의하고 그랬는데
진짜 군대는 일처리 개판으로 한다고 느꼈어요.

몸성히 제대해서 다행이지만 나라에서 강제적으로 데려가면 일처리좀 확실히하고 제대로좀 운영했음좋겠네요
다친사람만 억울한거같아요

너무 가슴아픈 내용입니다.

현직 육군 부사관입니다.

군인으로 임무수행 중 부상자에 대한 대우가

아쉬운 것은 맞습니다. 완치 가능한 것이라면 다행이지만

후유증이 남는 경우라면 무엇으로 보상해주겠습니까..

부상자가 생긴 것 자체가 너무 안타깝고 아쉽습니다.

부상자도 안타깝지만..   해당 부대도 안타깝습니다.

부상자가 생겨도 할일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고

그렇다고 부대 총원에서 부상자가 빠지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한사람의 공백을 다른 여러 사람이 채워야 합니다

이부분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그나마 부상을

입었을때 현명한 대처법으로 말하자면

노골적으로 당당하고 구체적인 보고를 통해 치료여건을

보장받고 깊이 있는 치료를 통해서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한 번에 치료하고 회복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눈치보여 참으며 찔끔찔끔

치료받으면 시간이 길어지고. 저번에는 참았는데

이번에는 못 참냐며 꾀병소리 듣게 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부상이 일. 상병 시절인데 이인원들이

참고. 치료받고. 참고. 치료받고를 반복하며 상. 병장이

되었을때쯤 생기는 주변의 오해 섞인 시선을 불편해하고

 자포자기하며 군생활 의지를 잃습니다.

생각보다 자주 볼 수 있는 너무 안타까운 경우입니다.

하지만 더 가슴아픈 문제는 정말 꾀병도 있긴합니다...

꾀병도 병이니 치료받아야합니다.

치료받는 것에 눈치 바지 않고 당당하게 노골적으로

보고하고 한 번에 치료받으시길 권장합니다.


그리고 뛰어난 애국심과 명예를 생각하며 군생활하는

군인들이.. 인정받는 사회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여기서 인정은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으로 모두 입니다

어떤 가치관을 갖고 있는 선임. 간부들과 함께 군생활을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다 그런거 아닙니다..

좋은 선임. 간부도 있는데..군에 대한 좋은 기억이

대부분 사람들에게 적어서 너무 슬픕니다.

물론 본인은 후임. 간부들이게 좋은 선임. 좋은 병사

였겠지요.  모두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병장3호봉 때, 눈에 다래끼가 난것 같아서 의무대였나..?(오래돼서 명칭이 기억이 잘 안남 ㅈㅅ) 무튼 양주병원에 갔는데 군의관이 이거 다래끼 아닌거 같다며 종양 같다고 수술하자고 해서 생각해보겠다고 한 다음에 집에 전화 함. 전화해서 누나에게 이거 뭐 종양같다는데 어떻게 해야되냐고 했더니(현직 의사) 군병원 안좋다던데 자기 아는 교수님 있다고 그분한테 수술받자고 해서 병장 정기 5일 땡겨쓰고 사제 병원에서 수술 후 누워있다가 복귀함.
 수술도 잘 됐고 아싸라비야 한 몇주는 누워만 있겠구나 싶었는데 이게 웬걸 휴가 복귀 후 바로 근무 때려버림. 행정병한테 물어봤더니 행보관이 지시함. 나중에 알고보니 군대에서 수술 안받아서 입원, 열외 이딴거 없고 괘씸죄로 전역 전날까지 빡세게 근무, 경계, 당직 들어감.
 진심 아직도 군대 생각하면 이갈림

여담으로 수술 중에 마취 풀렸는데, 원래 이정도는 아픈건 줄 알고 군인이 이것도 못참냐면서 교수님이 한 소리 하실까봐 소리한번 못지르고 참음.. 수술 끝나고 환자복이 다 젖어 있는걸 보고 수술실 더웠냐고 묻길래 아픈거 참았다고 했더니 놀라시더라구요

행보관 시발놈들은 그냥 심술쟁이들임 신병애들한텐 착한이미지 심고 잘해주고 병장라인은 어차피 갈새끼들이니깐 막대하고 근무를 넣어?? 진짜 거 개새끼네

남동생 입대 하는날 따라가서 
내동생 아까워 하며 울고 있는데
사랑하는 아들을 나라에 주셔서 어쩌고 하는 소리에
너무 화나서 저도 모르게...
준게 아니고 니들이 뺏았자나 이 개객기들아!!
했다가 앞뒤좌우 어머니들이 갑자기
옳소!! 라고 대답해주셔서 
분위기 이상하게 만들었다고 
부모님한테 엄청 혼난기억이 나네요

그때 내 앞에 서 있던 군인총각 잘생겼었는데...

저랑 11살 차이나는 막내동생은 자대배치 받고
얼마 안되서 갑자가 휴가 나온다고해서
그러라고 했는데,  나중에 듣고보니
군대에서 코골이 심한 신병들을
군병원에서 수술 했는데,  동생 바로 앞
번호받고 수술한 애가....깨지를 않아서
급히 민간병원에 가서 수술 하라고
내보내줬다고요....정말 그얘기를
 듣는데 가슴이 울컥!!!  그동안 밤에
코곤다고 두들겨 맞았다고 무심히
얘기 하는데..또 한 번..우리가 빽도 없고 돈도
없어 수술 후 바로 복귀하는데..어찌나
속상하던지...다행히 지금은 제대하고
건강 합니다!!!!  대한의 모든 아들들!
힘내세요!!!

저 군에 있을 때 후임이 축구하다가 넘어져서 무릎 아프다고 뒹굴었는데 중대장 싸이코가 엄살 부리지말라고 매일 밤 점호할 때 엎드려뻗쳐 시켜놓고 무릎을 사정없이 발로 깠음. 결론은? 십자인대 파열 일병 의가사제대..
나중에 연락함 했더니 그 중대장 죽일 생각만 하고 있다고..ㅎㅎ

미개함의 끝장.

지들 똥구멍으로 쳐 들어갈 돈은 많아도 예비군 훈련하다 다친건 보상해줄 돈이 없나보네 ㅅㅂㅅㄲ덜
현역뿐아니라 예비군도 무서워서 어떻게가냐 ㅋㅋㅋㅋㅋ 이 나라 군대는 별들이 다 말아먹었지
군생활할때만해도 별들은 허례허식만 가득차서
에휴 할말이 없다

글쓴 수준 참...
집안 교육 수준까지 다 보이네ㅋ

나라지킨다고 수고 하셨구 , 나라지키고 있느라 수고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대한민국 남자로 안태어났어도 저런일 안당하는건데... 여성부는 이런거 말하면 그래서요? 깔깔깔깔

저도 군대있을때 갈비부러지고 양손목 연골작살나고 다리인대 다쳐서 깁스하고 후임병 자살한거 눈앞에서보고...(목매달고 자살)
맹장뜯어내고 (전역후 제수술즈음 공업용알콜 소독 뉴스나옴)
, 위궤양걸리고
전 만약결혼해서 아들낳으면 절대 군대 안보냅니다

군에서 부당한거 다 겪고와서 좆같은거 알지만 나중에 자식 낳으면 군대 조언잘해주고 그래도 갔다오라고 아주 당연하게 그럴생각이었는데 내가 가진 모든수단을 동원해서 빠지게 혹은 산업체따위로 전향 시켜야겠다. 처우는 둘째치고 시발 군대서 다치거나 하면 보상은 해줘야지 쉬쉬하기만하고. 행여나 내 자식이 군대서 몹쓸짓을 당했는데 쉬쉬하거나 보상도 사과도 없으면(그럴가능성이 아주99.9%일것같음) 개죶같은나라 평생미워하며살것같네. 그럴바엔 안보내는게 훨씬 현명한것같다 이씨발것들아 방산비리 다 참수시키고 그런 횡령 비용으로 군인들 처우좀 향상시켜라.

이빨아프다니까 일병 새끼가 무슨 병원이냐고 니 근무 선임이 다서게 할건데 그래도 갈려면 가라던 장교새꺄 잘살고있냐? 덕분에 이빨뽑고 새로 박았다. 일반 치과에서 못한다고 대학병원 가라더라 가니까 뽑고 심으래 덕분에 나이25에 플란트하고 오른쪽으로는 잘 씹지도 않는다 아주 고맙다.

부대마다 다소 다른것 같습니다.
이등병때 유독 설사가 자주하길래 의무대 갔더니 의무관이 사단의무대로 가보라고 하더군요
가니깐 더 확실히 보자고 입실하라더라구요
알고보니 만성? 뭐 그거인데

전 그걸로 군생활편히 어쩌고가 아니라 치료제때 받았습니다.
갑자기 고열나면 새벽에도 담당 의무대 사병이 약주기도했구요

다치면 그 즉시 치료를 먼저해줬습니다.

23사단 57연대 05군번입니다.

졷같은 군대.
다녀온 사람들이 괜히 생색내는게 아냐.

와 진짜 빡친다....사이다가필요한시점ㅠㅜㅜ
국방부뭐 저것들은 사람을 소모품쯤으로 아는거같네ㅡㅡ

다른건 모르겠는데 방산비리는 사형 부활좀했음좋겠네요

군병원에서 일하는 1인입니다.
저거 법이그래요....악법중 악법인데
직업군인들도 다쳐서 병원을가야하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군병원 올 수가없어서
민간병원을가면 자기부담입니다.
더군다나 공상이었다하면 의료보험받은것도 다토해내게한대요
보나마나 윗대가리들이 로비쳐먹고 제정한건데
얼마전 한 주무관님이 개정요구 공문을 올리긴햇는데...
바뀔지는 의문.....
윗대가리들 싹 갈아엎어야해요진짜
국회든 군대든..,.

나도 훈련소에서 너무 걷고 뛰어서 오른쪽 고관절이 계속 삐걱거리고 아픈데 의무병 일병 새끼가 엄살 어쩌고 운운하던 거 아직도 생각난다. 자대에서도 아파서 계속 앓다가 제대했는데 뭐 제대하면 다 낫는 병이라고? 세브란스 전문의도 이거 만성고질병이라고 운동선수 아니면 굳이 째서 열지 말고 평생 뛰지 말고 살라해서 그냥 살고 있다. 오래 걸으면 아프고 달리기도 잘 못 한다. 아프고 다친 거 당연히 서럽고 짜증나는데 그보다도 남이 아프면 별 거 아닌 것처럼 구는 새끼들이 제일 재수없고 잊혀지지가 않는다. 너네 노년에 그대로 당할 거다 개놈들아.

난 부랄이 너무 아파서 군병원갔더니 그냥 쉬면 낫는다고 진통제주면서 그냥 보냄 결국 부랄한쪽 떼어냄. 반 고자됨 근데 치료비도 못 받고 부대에서는 저 새끼 꾀병이네 존나 부럽네 반고자네. 이딴 소리들음 심지어 의사가 병원에서 며칠더 경과관찰하자고 했는데 군대에서 사비진료휴가는 30일까지만 인정된다고 해서 수술상처 아물지도 않았는데 부대복귀함 복귀하는 차안에서 존나 아팠음 난 내 새끼 낳으면 절대 네버 한국군대안 보낼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