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은 모르는 남자의 밤길.jpg

유다이2017.02.09 18:10
못생기고 뚱뚱한 여자는 놀라면 안되나요?
차별발언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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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사실우린형제야2017.02.09 17:59
같은 여자도 뒤에서 걷고있으면 괜히 오해할까봐 일부러 빠르게 앞질러서 가서 여자임을 밝히거나, 통화해서 목소리 내던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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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돌을던져도예쁜말을할테야2017.02.09 17:57
저것도 적정거리가 있어요 ㅋㅋ
애매한 거리면 빨리 지나가요
천천히가면 미행하는걸로 오해받을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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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더맥스17.02.09 17:56
ㅊㅊㅊ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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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더맥스17.02.09 17:57
인정ㅠㅠ 진짜 괜히 오해받기싫어서 길 한가운데로 안걷고 벽에 붙어서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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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비젼백점멸17.02.10 09:50
그렇게 스토커로 오해받게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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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문은영어로글로벌17.02.09 17:57
근데 여자가 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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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옆차기하고있네17.02.09 17:57
과연 오해할까봐 천천히 걸어가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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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돌을던져도예쁜말을할테야17.02.09 17:57
저것도 적정거리가 있어요 ㅋㅋ
애매한 거리면 빨리 지나가요
천천히가면 미행하는걸로 오해받을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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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어리살어리랏다조용히살어리랏다17.02.09 18:31
끄덕..
전 빨리 걸어서 지나갈 땐
괜히 발랄한 멜로디를
콧노래로 부르면서 지나가요..;;

난 당신을 몰래 따라가고 있는 것이 아니다.. 라는 느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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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17.02.10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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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의타이밍17.02.09 18:47
흉흉한 뉴스 나올때마다 밤에 걷기 무서워요.
여자끼리도 여자인척 기척을 내는데
험한 세상에서 서로 배려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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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아침117.02.15 01:40
힐끗힐끗 하는 아주머니를 추월하려다
추월직전에 아주머니가 소리지르면서
부스터 쓰고 도망가신 기억이....
이도 저도 어려움...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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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날막을수없으셈17.02.09 17:58
저는 뛰어가서 일부러 추월하는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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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시커버를열고17.02.09 17:59
일부러 친구한테나 엄마한테 안부전화하면 가기도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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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핥는다17.02.09 17:59
친구랑 전화로 게임이야기 하면서 가거나 벽쪽으로 붙어서 갑니다
속도 애매할때가 힘듬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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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사실우린형제야17.02.09 17:59
같은 여자도 뒤에서 걷고있으면 괜히 오해할까봐 일부러 빠르게 앞질러서 가서 여자임을 밝히거나, 통화해서 목소리 내던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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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님17.02.09 18:42
아까부터 통화하면서 나를 따라오던 남자가 나를 앞질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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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빼고살모으기17.02.09 19:35
저도 여쥐쥐만 헛기침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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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정이17.02.09 20:12
저도 헛기침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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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차뽑았다널잡으러가17.02.09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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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굽는자취생17.02.09 21:48
참나 어이가 없으니 행복하게 살아버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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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차뽑았다널잡으러가17.02.10 15:41
감사합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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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삐약17.02.09 22:26
아 짜증나 부러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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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차뽑았다널잡으러가17.02.10 15:41
삐약님도 좋은분 만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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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돌굴러가유17.02.09 22:58
닉네임 미쳤어 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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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en17.02.09 17:59
몇번 위험할뻔한 적이 있었던지라
이런 배려들 너무너무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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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찌른다17.02.09 18:02
별말씀을요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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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에이전트17.02.09 17:59
아닌데 앞서갈라고 빨리 걷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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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광빤스17.02.09 17:59
진짜 피곤해서 얼른 들어가 쉬고싶은데 저렇게 밤에 여자혼자가고있으면 뛰지도못하고 놀랠까봐 늦게가기도 더 어색해보이고 욕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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꿰엙17.02.09 19:08
얼른 쉬고싶어도 배려해주는 멋진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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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르지17.02.09 19:57
배려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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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애쪄영17.02.09 23:13
맞아요.. 이런 분들 진짜 고맙고 뭔가 이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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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돌아온편돌이17.02.09 17:59
그래서 나는 전화하거나
전화하는 척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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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이거야17.02.09 18:01
난 대각선으로 최대한 멀리해서 재빨리 지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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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Disney17.02.09 18:01
정말 저러는 분들 많을거예요.
전 일부로 천천히 가거나, 일부로 그분을 빨리 지나가요.
서로 타인을 조심하고, 배려하는 건 좋은데, 오해받을 일도, 오해는 없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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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찌른다17.02.0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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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전능17.02.09 18:04
당신 궁뎅이가 무서워서 먼저갑니다 라고 외치며 신속히 앞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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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를바밤바17.02.09 18:04
난 그냥 앞에 여자있으면 오해받을까봐 오히려 앞으로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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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니월급깎은건a관두라고그런거야b17.02.09 18:05
싫어요가 매우 많아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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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근데, 못생기고 뚱뚱한 여자가 더 많이 놀라서 빨리 뛰어 간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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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이17.02.09 18:10
못생기고 뚱뚱한 여자는 놀라면 안되나요?
차별발언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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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라쏠라쏠라씨17.02.09 21:32
싫어요가 50개라 볼 수는 없지만 무슨 내용인지 알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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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이17.02.09 22:58
꼭 못생기고 뚱뚱한 여자가 더 놀래면서 도망간다고 비아냥거리는 댓글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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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을지키기위해항문으로만17.02.10 11:47
ㅋㅋㅋㅋㅋㅋ아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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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큼시큼레몬17.02.09 22:01
운영자에 의해 삭제 처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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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이17.02.09 22:58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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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터는스님17.02.09 23:00
옳고 그른걸 판단하질 못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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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고릴라17.02.09 23:10
쿵쾅쿵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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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말하는게저건아니겟지17.02.10 01:54
당연한걸 선비라고 욕하는것보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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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이겟다17.02.10 03:03
그놈의 선비타령좀 그만했으면..
어쩌다 선비란 말이 이따위로
쓰이기 시작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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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닉가이드17.02.10 03:16
노비새끼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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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듀ㅑ듀ㅓ욱ㄱ루국ㄹ17.02.10 06:59
생각하시는 줄이 짧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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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e보라해17.02.10 17:23
;;;; 판단할줄 모르는 인간인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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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폭력배17.02.10 12:30
뚱보는 위험에 노출되지 않는건 기정사실인데 몇없는 뚱녀들의 혜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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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라르17.02.10 15:13
ㅋㅋㅋ 뚱뚱한거 페티쉬 있을 수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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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돌공돌우는공돌17.02.10 16:45
오히려 외모가 평범하거나 예쁘지 않은경우가 더 변태를 만난 경험이 많은기 팩트예요....범죄자들도 지들 생각하기에 만만하다 느끼는 상대를 타깃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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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폭력배17.02.11 18:02
예요?? 말같지 않은 수치 통계 찌라시 봤나??? 범죄 저지르는데 기껏 뚱녀 건들기가 많다고?? 발언 극혐이네 가만히나 있지 꼴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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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없는남자17.02.11 00:22
뚱남 또한 이성과 닿을 일이 없기에... 이성으로 인한 문제에 직면할 일이 없는 특혜가 있지요... 쿰척.. (뚱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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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어리살어리랏다조용히살어리랏다17.02.09 18:32
뭐지.. 이 어그로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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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이거야17.02.09 18:35
빨리 싫어요 10개 받고 불라인드나 처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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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십리1번출구없는마성녀17.02.20 00:22
내가 싫 하나줌으로서 블라인드되었다능 인성바른 재치있는 댓글로 하나되는 개드립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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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착하대17.02.09 21:18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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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닉가이드17.02.10 03:15
참 못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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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녀와나뭇꾼20.10.29 03:05
뚱뚱하면 빨리 못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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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변이되다니17.02.09 18:07
저는 그냥 폰보면서 가는데 이미 다 본 개드립 보면서ㅋㅋ 나는 너한테 관심이 없다는걸 보여주기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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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없는게 뭐지17.02.09 18:10
전 추월합니다.
놀라실까 봐 뛰어서 추월하는데 같이 뛰시더군요
도착할 때까지 누가 이기나 시합합니다.
다들 잘 뛰시더군요. 이겨본적이 없네요...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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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귀신만이나의희망이다17.02.09 22:09
당연하죠 정말 나쁜 마음 먹은 사람이 쫏아온다고 생각해 안잡히게 죽을힘을 다해 뛰닌깐요. 그냥 천천히 가세요 힐신고 넘어지면 정말 큰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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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나와17.02.10 18:59
웃겨 죽겠네 진짜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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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있고싶다같이있어줘라17.02.09 18:13
저런 상황이면 난 일부러 빠른걸음 시전해서 앞지르는데
한번은 여자가 뛰어간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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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다멜팔카오17.02.09 20:01
자기소개 ㄴ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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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쿠미쿠17.02.09 18:16
엘리베이터 탈때도 저는 여자혼자분 기다리면 그분혼자 보내고 저는 편지함 확인하는척 합니다.
아니면 밖에서 기다리며 여자혼자 엘베 쓰게해드립니다

왜그러냐면

저랑별로 차이도 안났는데 앞서간 여대생이 혼자 엘리베타고 바로 문닫아버리더라구요..저도 상처고 상대방도 불편하고.. 서로 좋게좋게 저는 상처안받고 상대방도 편하게 올라가도록 말이죠ㅎ

길에서도 좁은길에 여자가 마주 걸어오면
도로가로 저는 내려가서 걸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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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르지17.02.09 19:58
배려해주셔서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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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큼시큼레몬17.02.09 22:02
운영자에 의해 블라인드 처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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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맛우유17.02.10 11:35
댓글달아놓은거봐라 한대 쥐어박아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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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bluecat17.02.10 16:21
불쌍한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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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en17.02.09 23:53
문닫아버리는건 너무했네요ㅠㅜ
배려 감사합니다..
근데 도로가는 위험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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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광역시17.02.09 23:54
와... 진짜 멋지네요.. 스윗하네ㅋㅋ

저는 반대편에 남자가 걸어오면 걍 제가 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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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잼이올시다17.02.09 18:20
저래놓고 같은 아파트 살면 더 뻘쭘하지 않나...
더 빨리 걸어서 추월한다음 바로 앞 자신의 아파트에 들어갔는데 여자 뒤따라 들어오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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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한캥거루17.02.09 18:38
저는 일부러 둠칫둠칫 입으로 소리내면서 속도 유지하는데 이거 아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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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에린사람17.02.09 19:24
요전에 밤에 엘레베이터를 기다리는데 어떤여자가 오데
엘레베이터가 왔음
탈라는데
미안한데 자기 먼저타고 다음꺼타래는거임
어이가 없어서 낼름타니까
못믿는건 아닌데 본인여자고 혹시나해서 그런데는거임
그래서 그럼 다음꺼 타던가 걸어가라고 그랬음
나도 무섭다고
그리고 지나가는 사람잡고 물어보라고 누가 더 무섭게 생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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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또라이같은 소리야17.02.09 20:40
그렇게 빨리 가고 싶어하는데
저승도 먼저 보내드리지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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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애쪄영17.02.09 23:16
이건 여자가 좀 인성 쓰레기같네요. 지가 다음걸 타던지 걸어가야지... 저건 좀 아닌듯... 제가 다 민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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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덤비지마17.02.09 21:23
엘베도 기다렸다가 따로타는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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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링17.02.09 23:06
난 걍 내 페이스대로 간다
어째서 당연하게 골목길에 여자랑 남자가 있으면 내가 왜 잠재적범죄자인마냥 납득하고 배려한답시고 굴어야하는지 모르겠는데?솔직히 기분 나쁨
엘리베이터든 어디든 난 내가 당당하면 된거지
작고 사소한 배려는 무슨.. 나부터 성이미지
고착화에 눈치보느라 기다리고 딴청피우고 그러는 바보같은 짓을 해가면서 손해보고싶지는 않음 ㅇㅇ.. 여자가 무서워한다? 내 잘못인가. 오히려 실례다. 누군가 처신을 해야 할 이유도 없고 눈치를 봐야 할 필요도 없음.
우린 종종 남자든 여자든 배려나 문화라는 차원에서 강요를 함. 성에 대한 이미지와 역할을..
남자도 싫고 여자도 싫다면 본인이 당당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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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못하는이과생17.02.10 01:37
인정합니다 당당히 나쁜 짓만 안하면 됨ㅎ
확실히 성에대한 고집은 아직까지도 별로 개선된 것도 없고.. 범죄를 저지를 사람이 범죄자이지 우리가 다 잠재적 범죄좌도 아니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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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en17.02.10 15:01
배려를 강요하지는않아요..
그저 배려해주시는분들이 있어 감사함을 느끼는거지요.
뒤에있다고해서 잠재적 성범죄자로 생각하는것도 절대아니랍니다..
사회적으로 범죄가 근근히 일어나고있고
남자든 여자든 밤길에 조심해야할 필요성은 있다고 생각해요.
그저 조심하는것일뿐이니 너무 나쁘게생각하시거나 상처받지않으셨으면해요.
배려해주시는 분들이 보시고 허무하시진않을까 적어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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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마선수17.02.10 16:57
왜여기에싫어요가달리냐극혐이다싫어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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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윈17.02.09 23:30
어릴때는 조심했는데 이젠 오해하든말든 무시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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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못하는이과생17.02.10 01:38
님들 그렇게 치면 여자든 남자든 다 천천히 걷고 조심히 걸어야함.. 남자만 여자에게 범죄를 저지르는 것도 아니고 너무 남자에게만 범죄와 연루시키지 마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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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17.02.10 02:38
나 예전에 일부러 천천히 걷는데 계속 같은 방향이라 여자가 더 무서워함.
계속 같이 가니 나도 불편.
계속 같은 방향으로 가다가 결국 같은 빌라 주민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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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루크17.02.10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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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변경이되길래최대한길게해보겠습니다17.02.10 10:04
ㄹㅇ 공감 빨리 지나가던가 아니면 적정거리 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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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을지키기위해항문으로만17.02.10 11:49
남녀모두가 오해안하는 세상이 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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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리품상자17.02.10 18:17
전 격투전공의 투블럭 170cm 여잔데.. 저도 밤이나 모자쓰면 무서워하더라구요
천천히걷고 그러다가 급하면 전화하는 척 "어 엉닝~ 나 거의 다 옴!" 이러면 그제서야 안심하긴하는데

여자라고 안심하지마세여 남자라 위험한게 아니라 위험한 마음 먹은 사람이 나보다 힘 센 존재일 때는 무서워하는겁니다!
내가 열등감 쩔고 분노에 가득찬 여성이었어도 당슨은 위험해여!
ㅋㅋㅋ 는 밤에 귀신나올까봐 주먹쥐고 쒹쒹거리며 빨리걷는 1인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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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나와17.02.10 19:06
마지막줄 공감ㅋㅋ.
근데 격투전공? 격투과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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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랑아밥먹자17.03.03 06:57
가끔 생각을 하는 건데요.. 범죄자가 뒤에서 따라올 때 조금씩 빨리 걷다가 뛰면 범죄자도 뛰어올 거 아니에요? 그럼 그때 뒤돌아서 정면으로 같이 뛰면 당황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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